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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취미교실로 떡만들기를 수강하였는데, 오늘은 추석맞이 송편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임시강사님이 계신곳으로 가서 처음 한 일은 송편에 넣을 깨를 곱게 갈아주기;;

후다닥 송편을 만들어보기 위해 무지막지한 풀파워로 깨를 부수듯 갈아버리고, 당근, 녹차, 호박, 포도즙등을 넣은 반죽을 미친듯이 주물렀습니다.

 

주먹만한 반죽을 만드는데 왜이리 힘든건지 -_-;

꽤 힘이 들어가는 일인데도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훨씬 잘하더군요.

 

 

 

어찌어찌 맵쌀 반죽을 만들어 드디어 송편만들기 돌입!!

군대에서 특식으로 만두만들던 기억으로 만들었으나;;;

 

 

 

저와 달리 다른 분들은 클레이아트를 하는듯 퀄리티 높은 송편을 만들더군요. ㅠ.ㅠ

 

 

 

왼쪽이 제가 만든 송편 -_-;;, 오른쪽이 다른분들이 만든 송편

전 비...비교가 안될 정도로 허접했습니다.

 

 

 

드디어 찜통에 넣고, 20분간을 기다리기 시작..

 

 

 

그동안 강사님께서 만든 떡을 시식해봤는데..

호박과 포도로 만든 이 떡은.. 보기에도 괜찮았지만, 맛은 진짜 끝내줬답니다.

 

 

 

드디어 20분이 지나 찜통에서 꺼낸 송편들..

다들 처음 만들어보는거라는데, 오른쪽 하단의 허접한 제 송편과는 달리 이쁘게 잘 만들어졌어요.

분홍색은 백년초, 노란색은 호박, 보라색은 포도즙 or 자색고구마입니다. (나머지는 재료를 까먹었습니다. ㅠ.ㅠ)

원래 반죽보다 쪄낸 떡이 더 진하게 나왔답니다.

 

 

 

식기전에 참기름과 물을 약간 섞어 떡들이 붙지 않도록 잘 발라준뒤에 한컷!

이번에는 비록 볼품없는 송편이였지만, 떡만들기 교습을 몇번 더 듣는다면 내년 추석에는 진짜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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