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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 지름신

나 혼자 산다 10회, '혼자는 힘들어 같이 가주기 편' - 홍철 네일샵, 광규 버블티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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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재미있게 보는 혼자사는 남자들의 이야기 '나 혼자 산다' 10회 '혼자는 힘들어 같이 가주기'편을 감상했습니다.

이번화에서는 이성재 & 데프콘의 '놀이동산 가기', 서인국 & 김태원의 '다이어트 하기', 노홍철 & 김광규의 '장보기'로 에피소드가 나뉘어져 있었는데.. 과연 무지개회원들은 어떤 이야기들을 풀어나갈까요?




역시나 숨막힐 정도로 깔끔하게 정돈된 홍철의 집..

과일도 종류별로 밀폐용기에 담아 정렬해놓고, 남자 혼자 사는 집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된 옷장..

이렇게 깔끔하고, 센스있는 30대 홍철과 40대 광규의 마트 나들이~




호피무늬가 눈에 띄어 누가봐도 홍철의 홍카인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올레를 타고 마트로 ㄱㄱ




* 옛 직장동료가 스마트를 타고 다녀서 몇번 얻어타본 느낌으로 이차는 마트가기엔 좀 아닌듯한데 -_-ㅋ




마트를 가기전 가로수길 투썸플레이스에서 아이스 버블 진생라떼를 마시는 김광규.. 

처음 마셔본 버블티에 목이막혀 컥컥거리면서 타피오카를 올갱이 같다고 하시네요. ㅎㅎ




햇빛 알레르기로 컨디션 난조를 겪으며 고생(?)하며 홈플러스 잠실점에 도착!

사야할 물건 목록을 쪽지에 적어온 광규 & 스마트폰에 체크해온 홍철..

시작부터 차이나는 두 사람이죠?





1+1로 혼자서는 사기 애매했던 유제품을 구입해 사이좋게 나눠가진 두사람..

하지만, 홍철에게 불필요했던 쌀과 수박을 구입하며 생긴 미묘한 신경전이 애매한 2+1 커피믹스에서 폭발~

커피를 안마시는 홍철의 "대기업의 미끼상품 낚시 수법"이라는 30분에 걸친 맹비난에도 결국 강매 성공!




티격태격했던 것과는 달리 계산서를 본뒤 생각보다 알뜰했던 1+1 쇼핑에 만족한 두사람은 네일샵으로 이동~

연필깍는 칼로 발 각질 관리를 했던 김광규는 처음가본 네일샵에서 홍철과 우정(?) 페디큐어까지 한뒤 이날 구입한 제비추리와 와인을 하며 힘든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참고로 노홍철이 방문했던 네일샵은 압구정 현대아파트내에 있는 [메리앤지 압구정현대점]입니다. ^^




어렸을때 놀이기구 안전장치가 헐겁게 채워져 공포를 느꼈다는 데프콘..

지금도 롤러코스터같은 채우는(?) 놀이기구는 무서워 못탄다고 하는데, 




개장과 함께 롤러코스터를 향한 질주를 하며 T익스프레스에 도착한 이성재와 데프콘!!

충격과 공포 Vs 희열과 짜릿이 만남.. 

롤러코스터를 타고 지옥문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받은 데프콘의 인터뷰중 "왜 이런걸 돈주고 하지?"라는 생각이 저는 이해가 가요 -_ㅠ




그리고, 놀이기구를 타다가 카드 지갑을 분실한 이성재 때문에 졸지에 물주 신세 및 공포스러운 놀이기구를 계속 타게 된 데프콘은 결국 "A형은 B형에게 끌려다닌데요."라는 말을 남겼답니다.




다이어트전문가 서인국과 다이어트는 굶기로만 해왔던 김태원의 만남..

나무에 걸린 배드민턴공을 꺼내기위해 목마와 꽃배까지 결국 인국만 힘든 다이어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힘든 다이어트를 끝내고, 운동하러 나가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인 태원의 집으로 온 두사람..

간단한 붓글씨 다이어트(?)를 마친뒤 식사를 하려는데..

싱크대는 지저분 그 자체..

김태원에게 설것이란 "씻어둔 그릇이 없을 때 하는 것!"





이렇게 이번주도 열심히 마무리한 무지개 회원들..

다음화는 '가족의 이름으로'입니다.


다시보기 서비스는 MBC 홈페이지(http://www.imbc.com/broad/tv/ent/singlelife/vod)를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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