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을거리/레시피

집에서 만들어 먹는 '베이컨말이 볶음밥'

반응형
집에서 만들어 먹는 5탄입니다. 꾸벅(__)

1. MUST HAVE ______ Cocktail
2. 집에서 만들어 먹는 '까르보나라'
3. 집에서 만들어 먹는 '라면강정'
4. 집에서 만들어 먹는 '초간단 치즈'


오늘 한강 불꽃놀이가 있는 날이라 急도시락을 싸게되어 집안에 있는 재료들을 총동원하여 뭘 만들까..? 고민하다 생각해낸 '베이컨말이 볶음밥'입니다.
물론.. 이번 5탄역시 총 제작시간 30분이 안걸리는 간단한 음식이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베이컨, 양송이 버섯, 양파, 당근, 계란2개, 소금, 후추, 올리브유, 밥한공기면 끝입니다.
이 재료들은 냉장고를 뒤져 나온 것들이라.. 조금씩 달라도 상관없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선 올리브유를 후라이팬에 중불로 가열한 다음에 다진 야채와 베이컨을 소금, 후추로 살짝 간을 한다음 볶습니다. (제대로 할려면 재료별로 별도로 볶으시는게 좋습니다만.. 맛은 크게 차이안나서 한번에 -_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료들이 익으면 밥을 넣고.. 다시한번 볶아주시면 됩니다.(소금, 후추로 적당한 간을 보세요)
다 볶아지면. 잠시 식힌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주시면 1단계 클리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이젠 베이컨을 한바퀴 감아주세요. (지금 생각해보니 베이컨이 없다면, 김을 말아도 될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재료에 나온 계란 2개를 잘 풀어 소금 약간으로 간을 한다음 베이컨을 두른 볶음밥에 옷(?)을 잘 입혀주시면.. 완성입니다. 제가 손재주가 없어서.. 이것만큼은 이쁘게 만들기가 어렵더라구요.. 이런거 잘하시는 분을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_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베이컨말이 볶음밥 완성~
소금과 후추만으로 간을 했지만, 베이컨을 감싸줬기 때문에 별도의 소스등이 없어도 충분하구요.
기호에 따라.. 토마토 소스등을 살짝 뿌려주셔도 좋습니다요.

이상은 기존 집에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었던 '베이컨말이 볶음밥'이였습니다.
꾸벅(__)


P. S. 올해도 한강의 불꽃놀이는 아름다웠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민주리™ 맛집 위치 로그 : http://say2you.tistory.com/location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