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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기타정보/체험단

LG CNS - Cloud PC '아이패드에서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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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클라우드 PC 체험단 4번째 글인 '아이패드에서 접속' 편입니다.

먼저 아이패드에서 클라우드 PC를 접속하려면 PC와 마찬가지로 시트릭스 리시버를 설치해야하며,

 

 

 

클라우드 PC 홈페이지의 사용가이드에 따라 설정후 접속 시도를 하였습니다.

 

 

 

약 10초정도의 로딩시간이 흐른후 클라우드 PC로 접속 완료.

 

 

 

초기 접속 화면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환경으로 사용가능한 클라우드 PC의 컨셉답게 아이패드에서도 PC와 동일한 환경으로 사용가능합니다.

 

 

[ 클라우드 PC - 아이패드에서 조작 ]

 

 

 

아이패드에서도 PC와 거의 같은 설정창이 로딩되지만, 몇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첫번째가 블루투스 키보드와 같은 외부 기기를 페어링할 수 있는 'Pair', 화면의 가상 방향키와 키보드, 포인터를 표시하고, 돋보기와 제스쳐등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며칠 사용하다보니 이 제스쳐 기능에 꽤 익숙해졌는데, 한번 클릭은 마우스 왼쪽 버튼, 누르고 있으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

세 손가락을 터치하면 키보드 로딩 및 핀치줌과 드래그, 두 손가락으로 Alt + Tab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는 위 캡쳐 화면처럼 아이패드 기본 가상 키보드를 이용하는데, 페어링을 통해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클라우드 PC - 아이패드 리소스 사용 ]

 

 

아이패드에서 클라우드 PC를 접속하면, PC와 동일한 환경에서 동등하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PC와는 다르게 아이패드에서는 IOS의 정책상 로컬기기의 리소스 억세스가 심하게 제한되어, 아이패드와 연결되 Air Print나 카메라롤등의 리소스를 전혀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용패턴상 이동중에 사용이 대부분을 차지할 듯 하여 로컬기기 억세스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고, 아이패드 카메라롤등은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N 드라이브등)로 충분히 보완이 가능할 듯 합니다.

 

 

[ 클라우드 PC - 데이터 사용량 ]

  

 

클라우드 PC를 'Smart Work, Smart Life'답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나 접속을 할 수 있어야겠죠?

먼저 아이패드를 통하여 클라우드 서비스 접속을 하여 데이터 소모량을 알아봤습니다.

로딩화면에서 첫 화면까지 약 10초동안에 사용된 데이터양은 약 1.1MByte 였습니다.

 

 

 

두번째로 유튜브의 동영상(http://www.youtube.com/watch?v=9bZkp7q19f0)을 테스트해봤습니다.

동영상의 크기는 약 88.76MB로 4:13 의 플레이 타임을 가진 것이며, 클라우드 PC를 통한 감상시 데이터 소모량은 약  289MB였습니다.

 

데이터 사용량은 클라우드 PC의 해상도에 비례하고, 음성 스트리밍이 추가되는 경우 데이터 소모량은 더 큰 것 같습니다.

* 아이패드에서는 단순히 화면에 뿌려지는 데이터양만을 계산하므로, 클라우드 PC에서 수십기가의 다운을 받는다고 해서 그 데이터양이 아이패드에서 소모되는 것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네이버 뉴스를 봤을때의 소모량은 약 17MB..

* 1024 * 768인 아이패드2의 해상도에서 클라우드 PC에 접속하여 몇차례 테스트를 해보니 일반적인 웹서핑 또는 워드나 엑셀등 음성 스트리밍이 없는 작업을 하였을 경우 분당 평균 14 ~ 17MB정도 소모되었습니다.

 

* 클라우드 서비스를 외부에서 장시간 이용시 반드시 Wi-Fi 지역 또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에서 접속해야할 듯 합니다.

 

 

[ 클라우드 PC - 아이폰에서 접속 ]

 

 

번외로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접속이 가능한 클라우드 PC를 아이폰에서 접속해보았습니다.

 

 

 

접속을 하니 화면을 가득 채운 아이콘과 가젯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더군요..

 

 

 

 

급하게 문서 수정을 하거나 메일을 보내는 정도가 아닌 이상 아이폰에서 접속은 작은 화면때문에 사용이 어려울 듯 합니다.

키보드 로딩만해도 화면의 60% 이상 차지하기 때문에 문서 작업도 오타 수정외에는 힘들더군요 ㅠ.ㅠ

 

이렇게 PC에서 접속편에 이어 아이패드에서 접속편을 마치고, 다음 리뷰 부터는 실제 활용편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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