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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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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는 파스타 - 청정원 버섯크림 스파게티 소스 오랜만에 코스트코에서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를 사온김에..저녁은 파스타를 만들어 먹고자 봉인(?)해둔 버슷크림 스파게티 소스를 개봉해봤습니다. 크림스파게티를 만드는 방법은 스파게티를 2인분을 끓는물에 8분정도 삶는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취향에 따라 버섯이나 베이컨을 더 넣으면 되는데..개인적으로 버섯을 좋아해서 다 삶아진 면에 소스와 버섯을 넣고 1 ~ 2분정도 더 볶아주면 끝..정말 라면 끓이는 것만큼 간단해요. 코스트코에서 사온 발사믹&올리브오일을 넣은 샐러드와 파스타~!약 10여분이 걸리는 간단하지만, 맛은 일반적인 패렘수준은 되는 것 같아요.혹시나하는 마음에 여러개를 사놓은건데, 버섯크림 소스가 생각보다 괜찮아 안심입니다. ^^
@부산여행 : 맛있는 슈크림빵이 있는 빵집 '해운대 옵스(OPS)' 해운대를 돌아다니며 놀다가 방전이 되가는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옵스(OPS)를 찾았습니다. 옵스안에 있는 수많은 빵들이 저마다의 향과 모양으로 유혹을 했지만, 제 눈에 확 들어오는건 카운터뒤에 수북히 쌓여 먹음직스러운 슈크림빵이였습니다. ㅋㅋ 그리고, 그앞에 바로 나온듯한 블루베리치즈타르트도 먹지않아도 "이건 맛있다"라는 신호를 계속 머리속에 보내서 구입! * 슈크림빵(2,300원), 블루베리치즈타르트(5,500원) 즐거운 마음(?)으로 해운대앞 카페로 가져와 시식을 하였답니다.조심스레 포장을 열어 싱싱한 생블루베리가 올려진 치즈타르트를 먹어보니, 부드러우면서 블루베리 특유의 맛이 입안에서 씹히는 것이 진한 아메리카노와 어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슈크림빵은 "왜 맛있는건 다 살찌는걸까?"..
@부산여행 : 해운대의 간식거리 '상국이네 김밥 - 떡볶이&튀김' 해운대를 돌아다니다 길거리 음식이 생각나 해운대시장의 먹자골목으로 들어가보니 손님들이 가득한 분식점이 보여 저도 그 행렬(?)에 동참해봤습니다. 뭐하는곳인가 보니 김밥과 떡볶이등을 판매하는 곳이였습니다. 큼지막한 부산어묵을 썰어넣어 비주얼이 남달라보이는 떡복이와 김밥(합쳐서 5,000원)을 주문하고, 셀프로 오뎅국물을 시식하다보니 스피드가 생명인 분식답게 바로 나오더군요. 가래떡과 큼지막한 오뎅까지 접시가 작아보일정도로 커다란 녀석들이 가득한 떡볶이와 김밥집이지만, 특별할게 없어보이는 김밥의 등장! 먹어보니 김밥은 김밥천국의 그 맛보다 약간 나은 느낌이였는데, 떡볶이는 뭐라 표현하기 힘든 독특한 소스였습니다. 닭강정소스와 떡볶이 국물의 만남이라고 해야하나? 커다란 가래떡에 충분히 소스가 배여 먹을만한게 ..
@부산여행 : 해운대에서 가볼만한 맛집 '돈스통 김치찌개' 부산여행중 해운대에서 먹을거리를 찾다가 '속씨원한 대구탕'에 가려했으나 런치타임(~5시까지)동안 판매하는 돈스통의 김치찌개가 괜찮다는말에 해운대구청앞에 있는 이 곳을 찾았습니다. 늦은점심인데도 여러 손님들이 김치찌개를 먹고 있어서 저역시 김치찌개(5,000원)을 주문!오래되지 않아 묵은지와 돼지고기등이 담긴 김치찌개가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반찬도 등장.일단 구성을 보면 가격대비 깔끔하게 잘 나오는것 같았습니다. 또한 이 곳에 밥은 예전 추억의 도시락에 계란후라이가 나온답니다. ㅎㅎㅎ 약간의 기다림끝에 김치찌개가 적당히 끓고 시식모드로 돌입!조금 짠맛이 있어 물을 조금 부워 끓였지만, 그외에는 묵은지와 돼지고기가 잘 어울어져 간단한 식사로는 정말 괜찮았습니다. 점심시간엔 구청이나 근처 사람들이 많..
@부산여행 : 대연동 쌍둥이 돼지국밥 '수육백반 & 돼지국밥' 너무나 유명해서 따로 설명이 필요없는 쌍둥이 돼지국밥을 2년만에 다시 찾았습니다.평일 늦은시간이였지만, 약간의 웨이팅을 하고 입장! (가격이 예전보다 조금 올랐네요 -_ㅠ) 돼지국밥과 수육백반을 주문하고, 기본 반찬들을 촬영해봤습니다. 김치, 정구지무침(부추무침), 양파, 다대기외 채소, 새우젓들.. 깍두기만 없을뿐 여느 국밥집과 크게 차이 없는 구성으로 셋팅된 상을 보며 뱃속은 이미 국밥을 애타게 기다리며 초긴장상태로 대기하고 있었답니다. 드디어 수육등장~부드럽게 잘 삶아진 수육이 식욕을 자극했습니다. 드디어 나온 돼지국밥!! 돼지뼈로 오랫동안 끓여 구수하게 우려낸 육수에 정구지무침(부추)를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한 다음에 먹는 이 음식을 먹다보니 대연동 출신(?)으로 오랜만에 고향의 맛을 느낄 수 ..
5분만에 뚝딱만들어 먹는 '오뚜기 옛날 잡채' 코스트코에서 10개 9,900원에 판매해서 혹했던 오뚜기 옛날 잡채를 드디어 시식(?)해 봤습니다. 번거로운 잡채를 라면처럼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인 이 제품은 당면과 건더기스프, 액체스프, 참기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칼로리는 225kcal로 신라면의 1/2 수준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끓는물에 건더기와 당면을 5분간 익힌뒤 채에 걸러 물기를 뺀뒤 액상스프와 참기름을 넣고 비비면 끝..짜파게티만큼 간편한 요리법이더군요. 드디어 비비고 시식..음... 음....언제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솔직히 맛은 집에서 만든것과는 비교불가이고 식당이나 마트 반찬코너에서 파는 것보다 조금 떨어지더군요. 그냥 야식으로 간단하게 먹기 좋은 잡채라고 해야할까요. -_-ㅋ
@부산여행 : 자갈치시장 생선구이골목 - 부산횟집 생선구이정식 감천동의 야경을 촬영하고, 출출한 배를 채우고자 가까운 자갈치 시장의 생선구이를 먹으러 갔었습니다. 골목내에 여러집이 있었는데, 늦은시간임에도 유독 이집에는 손님이 끊임없이 들어가길래 들어가본 '부산횟집'을 소개합니다. 입구에서부터 여러종류의 생선이 노릇노릇하게 끊임없이 구워져 식욕을 엄청 자극하더군요. 자리에 앉아마자 고민없이 생선구이정식(7,000원)을 주문했는데, 생선은 여러가지중 고를수 있어서 갈치와 가자미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반찬과 해장국(선지해장국인데 취향에 따라 선지를 빼주기도 합니다.)이 셋팅~ 짜잔.. 어른 손가락보다 두꺼운 갈치 3토막과 가자미!! 서울에서 7,000원에 국산 먹갈치를 이렇게 먹기 힘든데, 생각보다 많이 나오더군요. ㄷㄷㄷ 별도의 양념없이도 간이 딱 맞는 통통한 갈..
@부산여행 : 시원함이 살아있네~ '남포동 할매가야밀면' 부산하면 빠질수 없는 음식! 바로 밀면이죠.2박 3일로 다녀온 부산여행중 남포동을 구경하며 다녀온 할매가야밀면을 소개합니다. 식사시간대에는 1,2층 테이블 모두 가득차 골목밖까지 줄이 이어질도록 문전성시인 이곳의 메뉴는 밀면,비빔면(각각 5,000원)과 만두뿐이며, 자리에 앉으면 특유의 육수(아무래도 한약재를 넣은듯한)를 내어줍니다. 의외로 괜찮은 육수맛을 음미할때즘에 나오는 밀면!!얼음이 둥둥 떠있는게, 여름이라 더욱 시원하게 보이는네요. 냉면처럼 탄력은 없지만,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시원하게 후루룩~여기저기 밀면은 자주 먹어봤지만, 여행객의 이동경로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 곳이 가장 괜찮더군요. 비빔면도 양손으로 쓱싹쓱싹 비벼서 폭풍흡입..회와 계란, 오이 및 무와 면, 양념, 냉면과 면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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