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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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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 후원(비원) 우리나라의 정원으로는 가장 유명한 창덕궁 후원을 다녀왔습니다. * 후원예약 : http://www.cdg.go.kr/reservation/reserv_01.htm * 미리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 예매는 오전일찍 매진되어 입장하기가 어렵습니다.) 인터넷 예약을 못하여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전 일찍 가보니 다행히 티켓이 있어 후원 입장! * 입장권은 창덕궁 입장료(3,000원) + 후원 입장료(5,000원) 입니다. 입장시간이 다가와 가이드분과 함께 흔히 비원이라 불리우는 후원에 입장.. 전 비원이라는 말이 일제시대의 잔재로 알고 있었는데, 비원이 후원을 관리하는 관청의 이름이였다고 하더군요.(관리공단같은 개념 -_-ㅋ) 그러다 1900년도 초에 비원으로 불리우기 시작하여 후원의 여러 이름중 하나..
태백 '풍력산업단지 - 매봉마을' (1박 2일의 배추고도) 해바라기 축제를 가장한 잡초 축제를 보고 돌아가던중 삼수령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길래 '뭔가 볼거리가 있나?'라는 궁금함에 물어보니 배추밭을 구경(?)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하더군요. -------------------------------------------------------------------------------- 아오.. 해바라기 축제.. 정말 입장료 5,000원이 눈물나게 아까워요. 정말 작은 해바라기에 관리도 안되서 엉망이고, 해바라기보다 잡초가 더 많았습니다. -_-^ -------------------------------------------------------------------------------- 저도 이 일행들에 동참하여 귀네미 마을이 있는 태백 바람의 언덕으로 ..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 - 등대오름길' 속초 - 강릉을 거쳐 묵호항의 등대 오름길을 소개합니다. 예전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 이 곳은 묵호항 공영주차장에서 바로 대각선 위치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힘들지 않은 오름길 곳곳에는 벽화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묵호항을 찾는 분이라면 꼭 가볼만한 곳인듯 했습니다. 등대가 있는 곳까지 약 20여분 올라가면 멀리 묵호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더군요.. 등대에서 잠시 휴식도 하고, 근처 상인분께 뒷 팬션단지로 가면 드라마를 촬영했었던 다리가 있다는 말에 귀가 팔랑팔랑.. ㅋㅋ 바로 뒤 등대 팬션을 통해 다리로 ㄱㄱ (팬션 입구에 날개가 그려져 있어 각도만 잘 맞춘다면 천사날개를 달고 있는 모습의 컷이 가능 ^^) 드라마 촬영을 했다던 출렁다리는 의외로 썰렁했지만.. ..
포천 - 아트 밸리 산사원(http://say2you.tistory.com/621)과 함께 지난 주말에 다녀온 포천 아트 밸리를 소개합니다. 이 곳은 폐채석산을 천주호, 전망대, 조각공원, 돌문화전시관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2009년에 리뉴얼한 곳 입니다. 아트 밸리는 입장료 2,000원에 모노레일 이용료를 별도로 받고 있는데, 걸어서 올라가려면 약 15분이 소요되므로 모노레일 편도 이용을 추천합니다. (내려올때 조각공원을 관람하기엔 모노레일 정거장이 애매한 위치입니다.) 약 6분정도 모노레일을 타고 정상에 있는 돌문화전시관으로 ㄱㄱ! 돌문화전시관은 총 3개의 관으로 각각의 주제를 달리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관과 직접 제작등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모든 전시관을 다 관람하고 천주호로 이동.. 이동..
포천 - 배상면주가 '산사원' (무한도전의 그곳!) 무한도전을 보다가 '아 저기 괜찮다~!' 라고 생각에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술 박물관과 정원이 있는 복합 공간인 포천 '산사원'을 다녀왔습니다. 술항아리들이 늘어져 있는 정원과 술박물관이 있는데, 먼저 정원쪽을 소개합니다. 입구에서부터 사람만한 크기의 수많은 항아리들이 늘어져 있는 모습에 진풍경에 자연스레 카메라를 들 수 밖에 없는 광경이더군요. [동영상]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소리 * 수많은 항아리들 사이에서 풍경소리를 들으며 둘러보는데,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어요. 정원의 산책로를 따라 구경 & 사진도 몇 컷.. 산사원 정원은 방송에서 보던 것보다 더 많은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뒤쪽에도 건물이 있었지만, 너무 더워서;;;;) 정원과 붙어 있는 술 박물관입니다. 이 곳은 성인은 입장료 2,000원(미성..
왈츠 & 닥터만(Walts & Dr. Mahn) 커피박물관 (양수리) 나들이하기 좋은 주말.. 양평 종합촬영소 맞은편에 있는 커피 박물관을 재방문 하게 되어 기존의 포스팅을 업데이트합니다. ^^ 왈츠와 닥터만은 총 3층의 건물로 1층은 프리미엄 레스토랑, 2층은 커피박물관, 3층은 온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람은 박물관 입구 벤에서 티켓을 구입후 입장가능한데,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 오후 5시까지만 입장(6시까지 관람) 가능 티켓을 확인한뒤 신분증을 맡기면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오디오 가이드 기기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 방문이후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전세계에서 하루에 마시는 16억잔중 일부를 책임(!)지게 된 제가 두번째에선 지난번에는 잘 모르고 넘어갔던 여러가지 설명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커피에 대한 지식을 약간이나마 더 쌓게 되었..
아이폰으로 촬영한 전동성당.. 제 아이폰4로 촬영한 전주 전동성당 외경..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전주 한옥마을과 전동성당을 가보고 싶군요..
2011년 2월의 덕유산 2011년 2월.. 예전부터 계획했던 덕유산을 다녀왔습니다. 갑작스럽게 날이 풀려(ㅠ.ㅠ) 보고 싶었던 눈꽃은 구경도 못했지만, 그래도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아름다웠던 그 곳.. 덕유산은 곤돌라를 타고 누구나 쉽게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12월이나 내년초에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내린뒤 20분정도(?)만 더 올라가면 정상이며, 아이젠은 필수!!! (힐 신고 온 분도 보긴 했는데.. 아이젠없으면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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