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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맛집

진짜 햄버거를 원한다면 '스모키 살룬(Smokey Sal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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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햄버거를 먹고 싶은 마음에 입소문을 통해 찾은 스모키 살룬..
압구정동에도 분점이 있지만, 이왕이면 본점이라는 생각에 브런치 타임에 방문을 했습니다.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23-5 (이태원역 2번 출구, 해밀턴 호텔 뒷골목)
전화번호 : 02-795-9019
가격대 : 1인당 음료포함 10,000 ~ 15,000원 내외 (부가세 10% 별도)
* 정말..정말 차로 들어가기 힘듭니다. 또한 좁은 골목 & 주차 1대만 가능하므로, 해밀턴 호텔 공영주차장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게 속편합니다.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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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분위기는 50 ~ 60년대의 미국스타일입니다. 재즈가 흐른다면 꽤나 어울릴 듯한 분위기인데, 매장 내부는 굉장히 작습니다. ^^; (6 ~ 10팀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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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쪽 벽면이 거울이라 답답하다는 느낌은 없었고, 브런치타임이라... 손님이 없어서인지.. 좁다는 느낌은 없구요. 아기자기한게 이쁘다라는 생각만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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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한글이라고는 한글자도 써있지 않았습니다. -_ -;;
햄버거와 사이드 메뉴들이 있었는데, 스모키버거, 스파이시 칠리버거, 칠리 프랜치 프라이드,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아보카도와 베이컨이 들어있는 신메뉴가 나왔다는 써있지만, 그래도 무난한걸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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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온 콜라 -_ -; 진짜 콜라입니다. 완전 에러.. 음료가 이런데 햄버거는 과연 어떻게 나올지 긴장했었습니다. 정말정말.. 깬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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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외국인 요리사(?)가 쉴새없이 얘기하면서 만들던데.. 주문후 얼마있지 않아 나온 '스모키 버거' 입니다. 두툼한 패티위에 치즈와 베이컨.. 크기는 일반 패스트푸드점과 같은데 패티사이즈가 거의 두배이상입니다. 맛은.. 상상이상!!! 이건 진짜 햄버거였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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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시 칠리버거' 위에 올려진 양파가 아주 그냥.. -_ㅠ 역시 감동의 눈물...
입소문처럼 맛있다라는 말외에는 다른 말이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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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키 살룬의 자랑거리(?) '칠리 프랜치 프라이' 프랜치 프라이위에 고기와 양파가 올려져 있는 새로운 프랜치 프라이입니다. 너무나 배불러서 다 먹지 못한게 아쉽기만한... ㅜ.ㅜ
처음 주문시 이걸 추천해줬는데.. 이유가 있더라구요. 이게 바로 손을 멈출 수 없는 정크푸드의 대표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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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제버거등과는 또다른 느낌의 스모키 살룬...
입안에서 맴도는 새로운 느낌을 원하신다면,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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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오다가 별다방에서 라떼 한잔.. (녹차 프라푸치오가 마시고 싶었으나... 추워서;;)


2차 방문했어요 ^^ : http://say2you.tistory.com/192
근처에 있는 네쉬빌 스테이크 하우스 : http://say2you.tistory.com/327


[ 민주리™ 맛집 위치 로그 : http://say2you.tistory.com/loc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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