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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블랙베리 - 8월,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 'Pragu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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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가 자사의 모바일OS를 사용하지 않고, 안드로이드 커스텀 제품을 출시한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는 가운데 N4BB는 그동안 알려졌던 프리미엄급 스펙에 안드로이드 탑재 제품인 코드네임 베니스(Venice)와는 별개로 보급형 제품이 올해 8월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코드네임 프라하(Prague)로 불리는 이 제품은 11월경 출시될 베니스보다 더 빠른 8월에 출시될 제품으로 아마존과 같이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커스텀한 운영체제가 탑재될 것이며, 블랙베리 Z3와 같은 풀터치 방식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프라하는 인도등 신흥 시장으로 타겟으로 하며, 스냅드래곤 808등을 탑재한 베니스에 비해 낮은 스펙인 엔트리급 제품으로 출시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안드로이기반의 커스텀롬을 탑재하여, 기존의 BB OS에서 사이드로딩으로 안드로이드앱을 구동하는 것보다 더 빠르고, 더 다양한 앱들을 블랙베리에서 사용할 수 있어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되던 앱생태계 문제가 단번에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엔트리레벨이라는 루머를 통해 S4 마스터이자 전세계의 S4 재고를 다 가지고 있는듯 보이는 블랙베리가 프라하에서도 스냅드래곤 S4를 또 활용할 듯 합니다. -_ㅠ



출처 : N4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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