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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삼성 - 2016년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USB Type-C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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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2016년에 출시할 스마트폰에는 차세대 USB 규격인 USB 타입 C(USB 3.1 Type-C)가 채택될 전만입니다.


삼성은 이를 위해 관련 부품업체를 통해 충전 컨트롤러 및 전력공급(Power Delivery, PD) 칩을 공급받아 테스트중이며, 플래그쉽 스마트폰 라인인 갤럭시 S 시리즈 및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구글이 올 가을 발표할 안드로이드 6.0 마쉬멜로우에서도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USB 타입 C(USB 3.1 Type-C)의 특징은 USB3.0의 전송속도 5Gbps에 비해 2배인 10Gbps로 UHD(4K) 영상을 전송할 수 있으며, 단자 위아래를 뒤집어도 문제없이 끼울 수 있어 간편한 사용이 가능한 것이 있습니다.


또한, 전력공급(PD)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다른 주변기기(블루투스 기기 또는 스마트밴드등)에 공급할 수 있으며, 10W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는 PD 칩이 탑재될 경우 5V 전압에서 2A 전류를 다른 기기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수퍼스피드 스위치로 저전력에서 더 빠른 속도로 비디오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여 기어VR 시리즈와 같은 주변기기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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