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을거리/맛집

쏘렌토 - 프로방스점(빛의 축제)

반응형

어제는 프로방스 빛의 축제를 보러 갔다가 식사를 하기 위해 프로방스내의 쏘렌토를 방문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웬만해서 파스타는 친한 쉐프가 하는 곳 or 분당에 있는 오랜 단골집만 가는데, 마땅히 프로방스안에는 맛있게 먹을만한 곳이 없다보니 그냥 눈에 띈 이 곳으로...


알프레도 폴로(12,800원)와, 볼로냐 콤비(17,300원)를 주문했습니다..


알프레드 폴로는 스트립 치킨과 로제소스(ㅠ.ㅠ)가 어울려진 파스타라고 설명이 되어 있는데,
스트립 치킨은 괜찮았으나 확실히 로제 소스는 전문점에 비해서는 아쉽....
하지만, 비슷한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괜찮았어요..


볼로냐 콤비 피자는 음.. 먹을만했습니다.
얇고, 바삭한 도우나 토핑들도 잘 어울려져 있고, 어디에서 먹어도 무난한 콤비네이션 피자라 개인적으로 만족..


해가 지기전 잠시 짬을 내서 한 식사라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식사는 아니였지만, 쏘렌토는 프랜차이즈 이탈리아 음식점중 웬만해서 실패는 안하는 곳이니 후다닥 먹고 다시 밖으로 ㄱㄱ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알록달록 프로방스 건물과 잘 어울리는 조명들로 이루어진 빛의 축제를 관람~~ 하고 왔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