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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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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 수제 아이스티가 맛있는 명동 최고의 카페 '커피첼리' 거의 1년여 만에 다시 찾은 춘천!소양강댐과 청평사를 보고, 11번 버스를 타고 다시 명동으로 돌아와 간 곳은 춘천 최고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아이스티가 있는 '커피첼리'입니다. 6시가 조금 안된시간에 간 커피첼리는 간판이 다 켜져있었는데도 문이 잠겨져 있더군요.우리외에도 몇팀이 서성이며, '왜 닫았을까?'라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잠시 주인분께서 외출중이였었어요 * 전 돌아올동안 춘천 지하상가를 구경하다가 전화해보고 들어갔답니다. ㅠ.ㅠ 드디어 1년여만에 다시 리턴!!프랜차이즈 카페들도 많지만, 전 이렇게 조용하고, 아담한 카페 분위기가 좋더군요. 무엇을 마실까 고민할 필요도 없이 우선 '아이스티'를 주문하고, 나머지 한잔은 이날 괜찮게 맛이 나왔다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로 선택! 이곳은 주인아..
시원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생각난다면, 홍대 플레이스 요 - Place Yo! 더운 여름.. 홍대에서 점심을 먹고 디저트로 천연 유산균 요거트가 있는 플레이스 요! 를 방문했습니다. ^^ 메뉴가 꽤 많았고, 같이 간 동생이 이 곳의 파르페도 괜찮다고 하는데 저는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아이스크림 기계가 눈에 확 들어와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하였답니다. 플레이스 요!에서 주문하는 방법은 먼저 컵 사이즈를 정하고, 그 컵에 6가지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원하는 만큼 담으면 됩니다. 그리고, 12가지 토핑을 취향에 따라 선택한후 무게에 따른 금액을 지불하는 시스템인데 홈페이지(http://www.placeyo.co.kr/bbs/board.php?bo_table=m01)에 나온 안내처럼 1g당 26원입니다. 저는 플레인 요거트와 녹차 요거트에 딸기, 초콜렛칩과 기타등등을 올려놓은 아이스크림..
스타벅스 '레드빈 그린티 프라푸치노' 이번달에도 역시 크로스마일 할인을 이용하러 스타벅스에 다녀왔습니다. 선택에 폭이 없었던 브런치 메뉴중에서 크렌베리 치킨(3,900원), 레드빈 그린티 프라푸치노(6,800원)선택하여, 크로스마일로 2,600원에 구입 완료! 이벤트 기간인가?? 푸라푸치노를 주문하니 접이식 부채를 증정하더군요. 비오는 날이라 손님들이 별로 없어 굉장히 빠른 시간에 나온 브런치 세트입니다. 레드빈 그린티 푸라푸치노를 본 순간.. '어랏! 그림과 틀리잖아 -_-' 라는 느낌이.... 그림과 달리 겉보기엔 팥이 하나뿐... 하지만, 먹어보니 맨 밑에 잔뜩 깔려 있더라구요. 프라푸치노보다는 팥빙수맛? ^^;; 그린티 푸라푸치노와 비비빅을 번갈아 먹는 맛이라고 해도 될 정도에요. ㅎㅎ (제가 팥을 좋아해서 나름 잘 마셨어요) 이번달..
석계역 '호호커피' 테이크 아웃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타는듯한 더위에 지쳐 집으로 가던중 석계역 호호커피(http://v.daum.net/link/29266778?CT=WIDGET)를 다시 들렀습니다. 이번엔 테이크 아웃으로 커피등을 마시기로 결정하고, 메뉴를 보던중.. 새로운 메뉴인(여름용) 자몽에이드가 보여서 이 것과 아메리카노(진한, 연한)를 주문했어요. 테이크아웃은 2,000원을 할인해줘서(대신 쿠폰 안됨 ㅠ.ㅠ) 아메리카노 2잔 + 자몽에이드까지 7,500원이였습니다. 주문한 것들이 나오기까지 잠시 매장 구경.. 더치 커피를 판매하는데.. 한병에 15,000원이더군요. 이틀정도 숙성하여 물에 희석해 2주정도 보관가능하다고 합니다. 지난번 마셔본 결과 꽤 괜찮았는데.. 더 더워지면 한병 사서 아이스커피로 마셔야겠어요 ^^ 잠시후 ..
홍대의 새로운 북카페 '카페 콤마' 홍대를 지나다 특이한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한쪽벽을 가득 채운 책과 깔끔한 인테리어를 갖춘 '카페 콤마'가 그 주인공인데, 아직은 가오픈상태로 운영중인 새로운 북카페랍니다. 들어서자마자 한쪽에는 서점이라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꽉 채운 서고에 아직 페이지조차 제대로 접힌 흔적이 없는 책들이 가득.. (출판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북카페라고 하더군요.) 대부분 신간과 베스트셀러로 분야별로 정리가 잘되어 차한잔과 함께 편하게 책을 읽기 좋더군요. 책을 보기전 아이스 카페라테(5,300원)을 주문.. 서고 반대편엔 독서실같은 분위기의 좌석과 편안한 소파가 있었습니다. (밖에는 잔디위에 테이블도 설치) 그리고 친절하게 무선 와이파이를 하여 책이외에도 인터넷 서핑을 하게 좋게 되어있었답니다. 'AP : comm..
아메리카노와 드립커피는 무한리필 - 석계역 '호호커피' 석계역에서 있는 여러 카페중 조용하고, 괜찮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커피하우스 '호호'를 소개합니다. 석계역 뒷편에 위치한 이 곳은 드립커피외에도 더치커피까지 마실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아메리카노와 드립커피'는 리필까지 가능한 곳 입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2층으로 이동... 올때마다 느끼지만, 여긴 너무 조용해요;; 직접 볶은 신선한 원두로 만든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인데, 아메리카노는 연한 or 진한으로 선택가능하니 취향대로 선택.. 무료와이파이와 리필가능한 커피.. 그리고, 한쪽 벽에는 책들이 있어(만화책에서부터 여러 교양서적까지 다양~) 시간 보내기엔 딱 좋아요. 석계역에 여러 카페들이 있지만, 가끔 프랜차이즈보다는 호호와 같은 카페는 어떨런지요? ^^ * 테이크 아웃 : http://say..
나꼼수의 아지트 - 대학로 벙커원(Bunker 1) 오늘 하루 일이 있어 연가를 내고 종로 일대를 방황하다 예전부터 가보려고 했었던 '나는 꼼수다'의 아지트 벙커원을 다녀왔습니다.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분들이 계신 벙커원에서 어떤 것을 마실까 고민하다 보게된 나꼼수 4인방 치즈케이크 ㅎㅎ 이런 음료들은 판매하고 있는데, 같이 간 친구가 벙커원의 커피는 그냥저냥(?)이라는 말에 '녹색성장라떼'를 주문.. 라떼를 들고 지하로 ㄱㄱ (1층은 카운터와 야외석이고, 지하는 녹음실과 딴지라디오 사무실,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지하는 아직 공사중임에도 1층과는 달리 굉장히 넓었으며, 한쪽 끝에는 나꼼수와 나꼽살을 녹음하는 공개 스튜디오가 보였답니다. 바로 이 자리에서 총수와 더불어 여러분들이 열심히 녹음을 한다고 해요. 그리고, 바로 옆에..
숙대입구 - 와플하우스 '딸기빙수 & 와플' 5년만에 다시 숙대입구에 있는 와플하우스의 딸기빙수와 와플을 먹고 왔습니다. ^^; (이전 포스팅 : http://say2you.tistory.com/319) 그동안 달라진 점은 빙수의 가격이 5,000원 / 와플의 가격이 2,000원으로 올랐다는 점과 내부 인테리어정도??(같나??) 이전 포스트에서 말한대로 와플하우스는 국내에서 과일빙수 붐을 일으킨 거의 원조격인 곳 입니다. 근처에서는 오래전부터 와플하우스라고 하면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한 곳이라 따로 설명이 필요없는.. 그래서 위치를 모를때 아무 상점이나 들어가 '와플하우스가 어디있나요?'라고 물어보면 알려줄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무척 더운 날이였는데, 달콤한 딸기에 시원한 얼음이 어울어져 슥샥슥샥..스샤샥.. 시원하고 달고 맛있다라는 것외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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