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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2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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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에서 꼭 마셔봐야할 비엔나식 커피~ Cafe Konditorei K.u.K. Hofzuckerbäcker L. Heiner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오페라하우스를 구경한뒤 슈테판 대성당으로 향하던중 너무나 이쁜 케익점을 발견했습니다. 보는것만으로도 '저건 확실히 맛있다!'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케익이라 '성당을 구경후 꼭 다시 와야지!'라고 마음먹고 대성당을 구경~ 이 곳에 오기전에 이미 프라하에서 성비투스 성당을 보고 스케일이나 디테일면에서 비교가 되서 기대보다는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세세히 감상하고 오기전에 봐둔 카페로 고고고!! K.u.K. Hofzuckerbäcker L. Heiner에 들어서자마자 정말 모두다 먹어보고 싶은 케익과 초콜렛들이 가득하더군요. 카페 2층 살롱에 앉아 비엔나 스타일의 커피와 멜란지를 주문하다보니 이 곳이 거의 200년 가까이 오래된 카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쩐지 엔틱한 분위기더라니..
명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피렌체 '더 몰 - The Mall'과 간단한 피렌체 관광. 오스트리아에서 야간 6인 침대칸을 타고 이탈리아 피렌체로 이동했습니다. 침대칸의 수준은 괜찮았는데, 일행인 4명의 이탈리아 가족이 밤새 수다를 떨어 피곤에 쩔은채로 피렌체에 새벽 6시 18분에 도착.. 피렌체에서 짧은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기차안에서 주는 조식 빵 & 커피를 들고 후다닥 역사내 짐 보관소를 찾았답니다. 피렌체 S.M.N. 중앙역 25번 플랫폼 근처의 짐보관소(코인 락커인줄 알았는데, 유인 보관소더군요)에 짐을 맞긴채 '더 몰'에 가기전 잠시 관광을 위해 역 근처 두오모로 후다닥 이동!! 7시도 안된 시간이라 두오모와 천국에 문 앞은 휑하니~~ 베트남전에서 한국군과 함께 싸웠다는 미국인 할아버지의 수다를 한참 듣다가 사진 한장 찍고 두오모 내부로 진입!! 이른 시간이라 두오모 내부로 ..
프라하의 추천 맛집 - Restaurace Mlejnice(믈레니체) 며칠전 다녀온 프라하의 맛집인 믈레니체를 소개합니다. 시계탑과 틴성당 근처에 있는 곳인데 가격 저렴하고,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다고 소개를 받아 간 곳이랍니다. 자세한 위치는 구글 지도 : https://plus.google.com/101898720643500024046/about?gl=kr&hl=ko 를 참조하시면 되고, 광장에서 가까운 곳이라 찾기는 쉬운 곳이랍니다. 메뉴판을 보고 나서 저렴한 가격에 놀랬습니다. ㅠ.ㅠ 한국의 패밀리 레스토랑에 있는 비슷한 메뉴 1/2가격정도 수준이에요. 크림소스 스테이크와 포크립, 사이드로 미국식 감자 및 흑맥주를 주문! (실청구액은 위 금액에 10% 팁 포함되서 청구되요) 먼저 나온 흑맥주입니다. 체코에서 반드시 이 맥주를 마셔보라는 말에 주문한건데.. 정말 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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