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87)
2011년 2월의 덕유산 2011년 2월.. 예전부터 계획했던 덕유산을 다녀왔습니다. 갑작스럽게 날이 풀려(ㅠ.ㅠ) 보고 싶었던 눈꽃은 구경도 못했지만, 그래도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아름다웠던 그 곳.. 덕유산은 곤돌라를 타고 누구나 쉽게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12월이나 내년초에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내린뒤 20분정도(?)만 더 올라가면 정상이며, 아이젠은 필수!!! (힐 신고 온 분도 보긴 했는데.. 아이젠없으면 위험해요)
간사이지방(오사카,교토,고베) 3박 4일 여행 2011/01/14 ~ 01/17 2011 또 다시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많이 가본 것은 아니지만 4번째인 일본 여행 경험(ㅠ.ㅠ)을 바탕으로, 같이 간 일행들의 가이드를 맡아 여행을 준비 & 다녀온뒤의 리뷰입니다. 출발전 최대한 여행경비를 아껴보자는 생각에 여행사들을 알아보니 최저가로 나오는 가격 역시 직접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하는 것보다는 약간이나마 비싸더군요.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알아서 예약하고 알아서 스케쥴 잡아 나름대로의 루트를 작성하여 간사이(오사카, 고베, 교토) 3박 4일 코스를 써본 것 이니 참고바랍니다. 1. 출발전 준비 1.0 경비 이번에 3박 4일로 다녀온 경비는 환율이 높을때 간 것이라 1인당 70여만원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ㅠ.ㅠ - ANA항공 3박 4일 왕복 항공권이 택스포함 345,100원(항..
오사카 - 텐포잔 대관람차(天保山大観覧車) 카이유칸 관람을 마치고 간 곳은 바로 맞은편에 있는 세계 최대이자, 바닥까지 투명한 '시스루 캐빈'이 있는 텐포잔 대관람차였습니다. * 카이유칸과 마찬가지로 간사이 쓰루 패스 or 오사카 주유 패스의 쿠폰이 있으면 10% 할인 동영상 : 텐포잔 대관람차 http://www.youtube.com/watch?v=WR8M70HZTdU 텐포잔 대관람차는 한바퀴를 도는데 15분이나 걸리는 압도적인 크기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 거대한 대관람차입니다. 또한 2대의 하얀색 시스루 캐빈이 있어 특이한 재미를 주기도 하구요. (탑승전이 미리 시스루 캐빈을 원한다고 하시면, 대기시간을 알려줍니다.
오사카 - 세계 최대 해양관 카이유칸(海遊館) 세계 최대의 해양관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고래상어가 있는 카이유칸을 소개합니다. 위치는 오사카코역 2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텐포잔 대관람차가 바로 보이는데 이것만 따라가면 10분도 안걸려요) * 간사이 쓰루 패스 or 오사카 주유패스 소지자는 입장료 100엔 할인을 받습니다. (반드시 쿠폰이 있어야지만 할인됨) 입장후 음성안내장치를 임대했습니다만.. 돌아다니다보니 안해도 되는걸 괜히 한 느낌;;; 입구에서부터 물고기!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일본의 숲'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바닥에 남은 거리 및 방향 표시되니 그것만 보시면서 가면 되요. 관람하기 편리하게된 구조인데.. 보기는 편하나 막상 촬영하려면 물고기들이 너무 빨라서 어려워요 ㅠ.ㅠ 카이유칸의 마스코트 고래상어. 윗층에서는 잘 ..
오사카 - 도톤보리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라멘을 먹고 바로 뒤쪽에 도톤보리를 잠시 구경.. 역시나 사람많고, 볼거리 많고.. 에비수 다리에서 보이는 글리코맨은 언제나 같은 자세로 수많은 관광객의 카메라에 담기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동영상 : http://www.youtube.com/watch?v=l6fW__QRP5k [3박 4일 총정리 리뷰 : http://say2you.tistory.com/537]
난바 - 하나마루켄 '시아와세라멘' 우메다에서 놀다가 간 곳은 난바의 하나마루켄! 자세한 위치는 우메다역 B20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윙버스에도 지도가 있으니 참조하세요 (24시간 운영) 영문 메뉴판이 없지만.. 이 곳에서 괜찮다고 하는 시아와세라멘과 교자 10피스, 후라이드 라이스(스몰사이즈), 나마비루를 주문~!! 분주하게 주문받은 음식을 만드는 동안 찰칵! 교자와 나마비루! 후라이드 라이스.. (라멘과 먹기에 괜찮은 볶음밥이였습니다.) 메인 메뉴인 시아와세라멘입니다. 저 김위에 글귀는 라멘마다 다 틀리던데 대부분 좋은일이 생기라는 뜻이 써 있었고, 근처의 킨류라멘과는 다른맛의 라멘이긴한데 최대 단점은.. 엄청나게 짜다는 겁니다. 간사이 지방 음식들 자체가 다 짠 음식이지만 이건 그중 최고로 짠 라멘 같았어요.. 먹는동..
오사카 - 우메다 공중정원 대관람차이후 우메다 공중정원으로 ㄱㄱ. 이곳을 찾으라 몇번이나 네비게이션을 재탐색.. 재탐색;; 지하에서 한큐 우메다역 1층으로 올라와 왼쪽으로 나가면 'First Kitchen'이 나오는데 이 방향으로 신호를 건나 좌측 길로 직진! 지하도를 건너면 바로 공중정원이 보입니다. 우메다 공중정원의 포스!! 극장도 있고.. 주변에 공원도 있고.. 전망대도 있는!!! 주유패스로 무료 입장이 되는 시설이므로, 쿠폰을 제시후 엘리베이터 +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입장 * 동영상은 내려올때의 촬영 : http://www.youtube.com/watch?v=vDBeCrqNpUo http://www.youtube.com/watch?v=XP-ew9R6-5g 전망대는 커플석 및 전망을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
오사카 - HEP FIVE 대관람차 오사카 주유패스날의 오후는 HEP FIVE 대관람차를 타기로 마음먹고 우메다로 향했습니다. 우메다역에서 한큐우메다 방향으로 가다보면 HEP Navio로 나가는 출구가 있는데 이곳에서 건물위의 대관람차를 볼 수 있었습니다. HEP FIVE내부로 들어가면 우리나라의 롯데 영플라자와 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데, 대관람차의 입구는 7층에 있으므로 이곳까지 에스컬레이터를 타며 구경... ^^; 이 곳 역시 주유패스로 무료이므로, 바로 탑승! 바로 다음날 텐포잔 대관람차를 탔었는데.. 이 곳 보다는 작지만 건물위에 설치된 것이라 그런지 더 높았습니다. (제가 고소 공포증이 있다는 것을 이 날 알았어요 -_-) 대관람차를 탄 이후엔.. 근처의 우메다 공중정원으로 이동.. [3박 4일 총정리 리뷰 : http://say..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