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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교육을 받으러 나갔다가 돌아오는길에 강남역에 있는 '도니버거'를 들렀다 왔습니다.

정형돈의 도니버거는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수제버거를 판매하여, 나름(??) 인기가 있는 곳으로 저렴한 가격에 먹기엔 괜찮은 곳인듯합니다.




들어가자마자 향돈이가 어색한 인사로 맞이하는 도니버거;;;




오늘 제가 주문한 메뉴는 도니버거 세트(9,300원)와 도니랩 불고기(2,900원)입니다.




오픈된 주방을 통해 직접 만드는 광경을 볼 수 있고, 매장 한쪽에 재료중 하나인 국내산 감자를 전시(?)해놔서 재료에 대한 신뢰감이 들었습니다.




세트가격이 9,300원으로 패스트푸드 버거보다 높은 가격이지만, 수제버거치고는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되는데..

매장에서 직접 구운 감자빵과 호주청정우로 직접 만든 패티가 들어 있는 도니버거는 야채와 패티+불고기가 들어가 자극적이지 않고, 부담없이 먹기 괜찮았습니다.




오트밀이 촘촘하게 박힌 빵과 빵사이 가득한 채소와 불고기*패티~

같이 나온 감자튀김도 국내산 생감자라고 하며, 일반적인 감자튀김과는 약간 더 크고 두꺼워 식감이 괜찮았습니다. ㅎㅎ

* 음료는 리필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같이 먹었던 도니랩..

먹다보니 도니버거보다 이게 더 나은듯했어요.

코스트코나 빅마켓의 불고기 베이크의 업그레이드판(?)인듯한 도니랩은 가격대비로 굉장히 훌륭해서 다음에 온다면 이걸 주메뉴로 선택할만큼 괜찮았습니다. ^^;


강남에서 가볍게 식사하기엔 괜찮은듯한 '도니버거'였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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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4동 | 도니버거 강남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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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첼리(http://say2you.tistory.com/1153)에서 차를 마시고, 상봉으로 가기위해 춘천역으로 가던중 들렀던 진아의 집입니다.

오전에 명동으로 갈때엔 '어랏! 분식집에서 햄버거도 파네??'라고 생각했던 곳인데, 알고보니 예전 미군부대가 있던 시절부터 유명한 30여년된 수제 햄버거 가게라더군요.




메뉴판을 보면 알다시피, 분식에서부터 주류까지 다양한 메뉴를 소화하는 곳입니다.

주문한 것은 치즈햄버거(3,500원)인데, 일반과 치즈의 차이는 네모난 치즈한장뿐;; 




허름한 내부와 예전 피맛골에서나 보던 좁은 실내와 어두운 조명..

좀 모호한 분위기여서 '과연 맛있는 햄버거가 나올까?'라는 의문까지...




주문과 동시에 제작에 들어간 치즈버거입니다.

빵사이로 양파와 치즈, 계란을 입힌 패티, 마요네즈, 양배추, 케찹 및 후추가 전부인 햄버거입니다.

정말 순식간에 만들어내시던데;;;




먹어본 맛은 미스진(http://say2you.tistory.com/762), 미스리(http://say2you.tistory.com/763)에서 먹어봤던 햄버거 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먹던 동네 햄버거.. 그 맛과 100% 일치하는데, 특별한 재료도 없는데 왜이리 맛있는지.. ㄷㄷㄷ

앞으로 춘천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닭갈비나 막국수가 아닌 '진아의집 햄버거'가 될 듯 해요.




햄버거로 든든한 뱃속과 엉덩이가 뜨끈할정도로 열선이 빵빵한 상봉행 중앙선 열차를 타고 1시간 20분동안 졸면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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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소양동 | 진아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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