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제버거

(2)
강남역 맛집(?) - 가격대비 만족한 '정형돈의 도니버거 & 도니랩' 오랜만에 교육을 받으러 나갔다가 돌아오는길에 강남역에 있는 '도니버거'를 들렀다 왔습니다. 정형돈의 도니버거는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수제버거를 판매하여, 나름(??) 인기가 있는 곳으로 저렴한 가격에 먹기엔 괜찮은 곳인듯합니다. 들어가자마자 향돈이가 어색한 인사로 맞이하는 도니버거;;; 오늘 제가 주문한 메뉴는 도니버거 세트(9,300원)와 도니랩 불고기(2,900원)입니다. 오픈된 주방을 통해 직접 만드는 광경을 볼 수 있고, 매장 한쪽에 재료중 하나인 국내산 감자를 전시(?)해놔서 재료에 대한 신뢰감이 들었습니다. 세트가격이 9,300원으로 패스트푸드 버거보다 높은 가격이지만, 수제버거치고는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되는데.. 매장에서 직접 구운 감자빵과 호주청정우로 직접 만든 패티가 들어 있는 도니..
춘천 - 맛있는 전통(?) 수제 햄버거 '진아의 집' 커피첼리(http://say2you.tistory.com/1153)에서 차를 마시고, 상봉으로 가기위해 춘천역으로 가던중 들렀던 진아의 집입니다.오전에 명동으로 갈때엔 '어랏! 분식집에서 햄버거도 파네??'라고 생각했던 곳인데, 알고보니 예전 미군부대가 있던 시절부터 유명한 30여년된 수제 햄버거 가게라더군요. 메뉴판을 보면 알다시피, 분식에서부터 주류까지 다양한 메뉴를 소화하는 곳입니다.주문한 것은 치즈햄버거(3,500원)인데, 일반과 치즈의 차이는 네모난 치즈한장뿐;; 허름한 내부와 예전 피맛골에서나 보던 좁은 실내와 어두운 조명..좀 모호한 분위기여서 '과연 맛있는 햄버거가 나올까?'라는 의문까지... 주문과 동시에 제작에 들어간 치즈버거입니다.빵사이로 양파와 치즈, 계란을 입힌 패티, 마요네즈,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