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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종로5가역과 청계5가를 가로지르는 광장시장에는 수많은 맛집들이 있어, 아무곳에나 들어가도 웬만해서는 후회없는 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설연휴동안 지방에 내려가지 않는 토박이들과 모여 가게된 광장시장 투어!

우선 1차는 '오라이등심'을 찾게 되었습니다.
광장시장 투어 이전 편인 1차 방문기, 2차 방문기를 참조해보시면 알겠지만, 양념 삼겹살로는 최고의 맛을 보여주는 이곳.. 역시나 훌륭한 맛과 함께 주인 아주머니의 구수한 입담 & 괜찮은 서비스로 만족..
이곳에 처음 데려간 사람들도.. 이번 역시 대만족하더군요..
어느새 '오라이등심'은 주변에서 맛집을 알려달라고 할때 제 비밀무기와도 같은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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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에서 어느정도 배를 채우고, '오라이등심'에서 몇걸음만 걸어 나오면 시장내 사거리에 바로 있는 '종문횟집'을 2차 장소로 찾았습니다. 광장동 특징인 넉넉한 인심이 이곳에서도 계속되더군요.

2만원짜리 막회 中자를 주문했습니다. 각종회가 골고루 섞여 나오는 막회는 포장마차에서 파는 것치고는 굉장히 싱싱하고, 먹음직& 푸짐 하더군요. 더군다나 바로 앞 오뎅 국물 무한 리필로 소주 안주로는 최고!!
오뎅국물안에 문어를 썰어 넣는 것을 보고 건져 먹을려고 노력했는데. 제 국자엔 3차 시도까지 모두 안걸리더라구요..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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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은 일반적으로 길거리 파는 것과 조금 틀린 모양인데.. 적당히 잘 익은게 맛있습니다. 소주를 부르는 맛!!
더군다나 거리의 악사분께서 섹스폰 연주를 바로 앞에서 해주셔서 분위기마저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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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문횟집' 바로 뒤에 있는 보리비빔밥 집도.. 다음에 가봐야겠습니다. 12가지 야채와 함께 비벼먹는건데.. 양푼에 담겨져 나오는 것을 보니.. 괜찮겠더라구요. 역시나 광장시장내의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TV에 단골로 출연하는 곳인듯... (광장시장에서는 웬만해서는 다 TV에 나온 맛집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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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안주들을 어느정도 섭취하고나서. 마지막으로 찾은 '순희네 빈대떡'
원래 바로옆인 '누나네'를 찾았는데, 빈대떡이 다 팔렸다고 이곳을 소개시켜주더군요. 서로 경쟁보다는 공생을 택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괜찮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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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모두 '배불러..배불러..'하면서도 끝까지 먹었던.. 빈대떡과 동동주..
빈대떡은 얼마전까지 3,000원이였는데 4,000원으로 올랐습니다. 뭐.. 다른곳에서 저정도 양과 맛이면 10,000원 이상을 받았겠지만.. 그래도 가격인상은 ㅠ.ㅠ

그래도 맛은 인정..
두툼한 두께(2 ~ 3Cm)와 숙주나물과 녹두.. 그외에 특별할만한 재료가 섞인게 아님에도 이런 맛을 보여준다는것은.. 수십년을 이어온 노하우의 맛이겠죠?

'광장시장 투어(?)'를 할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이 곳은 가격대비 성능(?)으로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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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은 시장내 수입품 판매점에서 구입한 '별사탕'과 '계피맛 껌' ^^;
오늘도 맛과 양으로 만족하고 집으로 고고고!!


P.S
광장시장 올때마다 '마약김밥' 먹어야지 생각하지만.. 항상 저녁시간대 가봐서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장난아니게 중독성 강하고, 맛있다던데. ㅠ.ㅠ


[ 민주리™ 맛집 위치 로그 : http://say2you.tistory.com/loc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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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개장을 앞두고, 스노우보드 동호회인 스노우홀릭(Snow Holic) 정모를 최근 청계천 복원이후 소문난 맛집들이 많기로 소문난 광장시장에서 했습니다.


위치 : 종로5가역 9, 10번 출구에서 광장시장 진입
(입구에 누나네, 첫번째 사거리에서 왼쪽편에 오라이등심)
가격 : 동그랑땡 8000원, 꼼장어 10000원, 모듬전 6000원, 빈대떡 4000원


마약김밥이나 누나네, 푸짐한 모듬회, 오라이등심등 광장시장에는 먹을꺼리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번에 다시 찾은 오라이등심은 추석때 공사를 해서 한쪽편에는 단체손님도 맞이할 수 있게끔 평상을 만들어 두었는데, 역시나 소문난 집이라 넓혀도 손님들이 가득했습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동그랑땡입니다. 저는 처음갔을때는 동그랑땡이라고해서 부침의 종류로 알았는데, 돼지고기 삼겹살부위를 동그랗게 잘라서 양념을 한 일종의 고추장 삼겹살이더군요.


이것이 바로 '동그랑땡'인데.. 은근히 양을 많이 줍니다. 고기를 내오기전에 살짝 얼려서 육질이 살아있고, 고추장양념은 다른 고추장 삼겹살과 달리 매콤, 달콤한 맛이 더 진하다고 표현해야하나? 같이 간 사람 모두에게 '맛있다'라는 공통적인 생각을 가지게 했습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는 것!! ^^;
양념이 된 고기인만큼.. 고기판을 자주 갈아줘야합니다.. 자꾸 손이 가는데 중간에 판을 갈아야하는 그 짧은 시간도 한번 맛 본 사람이라면, 기다리기 힘듭니다.
이럴때는 빈잔에 소주를 채우고, 전체 건배~~


참!!
이집에는 동그랑땡말고도 꼼장어 구이도 유명합니다.
꼼장어 구이 주문해서 구웠는데.. 서로 꼬리를 차지할려고 눈치싸움을 벌였다는.. ㅋㅋ


이렇게 신나게 고기를 먹은뒤엔 후식으로 직접 담근 식혜를 내줍니다. 약간 계피맛이 있는 식혜라 입안의 고기와 양념맛을 상큼하게(?) 가시게 하는게 괜찮더군요.


1차를 배불리 먹고, 2차는 근처의 부침개 전문점인 '누나네'를 찾았습니다.
(이곳말고도 근처엔 모두 빈대떡과 부침개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 많습니다.)


주문을 하면, 양념장으로도 변신 가능한 양파절임과 김치, 그리고 콩나물국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어 나오는 모듬전과 빈대떡!
이걸 먹으면서 서로에게 '방금 고기먹은 사람 맞아?'라는 말이 나올만큼.. 저렴한 가격에 양과 맛이 괜찮습니다.


이곳에서도 적당히(ㅠ.ㅠ) 술 좀 마시다가 시간이 깊어져 3차로 옮길때쯤..
집에 열쇠를 안가지고 왔다는 누나때문에 문열어주러 급하게 투입.. 그만 GG를 외치고, 돌아왔습니다.

광장시장의 매력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시킬만한 먹을거리와 주인들의 구수한 입담(?)과 정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한번쯤 청계천에서 산책후 이곳에 들러보는 것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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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술을 마셨네요 -_ㅠ
어제도 밤에 들어와서 그 느낌을 잊지 않기위해 바로 포스팅할려고 했는데, 컴퓨터 켜놓고.. 잠깐 눈붙이고 일어나니 아침 -_ -;;
술 너무 많이 마시지 마세요.. ㅠ.ㅠ


1차 방문때 사진 : http://say2you.tistory.com/33
3차 방문때 사진 : http://say2you.tistory.com/212


[ 민주리™ 맛집 위치 로그 : http://say2you.tistory.com/loc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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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5가 광장시장 투어..

1차 오라이등심(동그랑땡, 꼼장어구이)
- 처음에 약간 해매긴했지만, 동그랑땡(고추장 삼겹살인데 동그랗게 생긴)과 꼼장어 구이. 정말 최근에 먹어본 곳 중 최고. ㅋㅋ
- 아주머니들이 서비스 정말 잘해주고.. 인심도 좋아서 맘에 들었던 오라이 등심(티비에도 많이 나온거 같던데..)
- 소요비용 : 동그랑땡 4인분, 꼼장어구이 2인분, 처음처럼 3병, 음료수 서비스등 / 48,000원

2차 모듬 막회
- 바로 앞에 있는 모듬 막회집.. 다양한 해물과 함께 나오는데. 요긴 쬐끔 실망.. 역시 난 광어&우럭 조합이 최고인가보다.
- 소요비용 : 막회, 처음처럼 1병 / 23,000원

3차 누나네 모듬전
- 순희네 모듬전에 갈려고 했는데 일찍 닫는 바람에 바로 옆에 있는 누나네 모듬전.. 가격대비 양은 정말 최고.
- 소요비용 : 모듬전, 처음처럼 1병 / 9,000원



2차 방문때 사진 : http://say2you.tistory.com/106
3차 방문때 사진 : http://say2you.tistory.com/212


[ 민주리™ 맛집 위치 로그 : http://say2you.tistory.com/loc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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