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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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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인창동 - 칠복정 '간짜장' 오랜만에 직장근처 중국집을 찾았습니다.제가 생각하기에 구리인근에서 가격대비 가장 괜찮은 중국요리 전문점인 '칠복정'에서 오늘 주문한 점심은 간짜장(5,000원)!!식당내 전 테이블에서 간짜장을 드셔서 바로 뽐뿌가 온 메뉴였어요. 순식간에 나온 오늘의 점심 '간짜장' 평소 간짜장과 짜장의 차이에 대해 궁금해서 메뉴가 나오기전 웹서핑을 해보니 간짜장은 야채와 고기등 재료와 춘장을 볶는것이고, 짜장은 야채를 볶다가 춘장과 함께 물에 끓이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전국의 음식별 중량과 영양성분을 조사한 결과 간짜장 825kcal(650g)이 짜장면 797kcal(650g)보다 열량이 더 많다는 것도 찾아냈어요. 둘중 살찌는데 더 나쁜건 간짜장이군요. -_ㅠ 이곳은 작년만해도 직접 수타로 ..
동대문 쇼핑센터에서 먹을만한 맛집 - 홍콩반점 0410 동대문에 쇼핑 & 영화를 보러갔다가 식사를 하기위해 홍콩반점 0410을 찾았습니다.이 곳은 짬뽕을 전문으로하는 체인으로 기존의 0410 시리즈중 한 곳 이랍니다. 지하에 위치한 이곳에 들어가니 다양한 짬뽕메뉴와 군만두, 탕수육을 판매하고 있는데..저흰 짬뽕, 볶은 짬뽕과 군만두 반접시를 주문!! (홍콩반점 0410은 음식값을 선불로 내야해요) 얼마후에 나온 군만두 반접시..만두맛은 그냥 평범했지만, 짬뽕을 먹고 군만두 한접시를 추가하는것은 부담스러운 양인데 반접시 단위로 판매하니 괜찮네요. 그리고 나온 볶은짬뽕과 짬뽕입니다.볶은짬뽕은 예전 태국에서 먹은 팟타이에 매운소스를 넣은 느낌 -_-ㅋ적당한 야채&해물과 면이 어울어져 담백하니 부담없이 먹기 좋았어요. 짬뽕은 느끼하지 않고 시원한 국물에 너무 맵지않..
우연히 들렀던 중국요리 맛집 '씽차이' - 짜장면 & 볶음밥 교외로 드라이브를 하다가 허름해보이는 중국집인데 차들이 많이 있어서 '저긴 뭐하는 곳인데 사람이 많지?'라는 생각에 들어가본 씽차이입니다. 자주 안가는 길에 점심시간이 되어서 들어간 곳인데 유명한 곳인지 끊임없이 사람들로 가득하고, 겉보기와 달리 꽤 정갈한 느낌이였습니다. - 입구엔 주방장들 사진이 걸려있는데, 모두 중국분들이신가봐요 -_-ㅋ - 양파, 단무지, 짜사이와 시원한 쟈스민차가 나왔으며, 뭘 먹을까 고민하다 짜장면과 삼선볶음밥을 주문했답니다. 신속함이 생명인 중국요리답게 후다닥 나온 짜장면입니다. 수타면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는데, 동네 중국집에서와는 달리 윤기가 자르르하고, 재료도 큼지막하게 썰려져 있는게 먹음직 스러웠습니다. - 물론 맛도 대 만족 - 같이 주문한 삼선볶음밥은 무난한(특별..
산처럼 쌓인 홍합에 먹다지친 '칠복정 - 홍합짬뽕' 오늘 점심은 양송이죽에 모닝빵(-_-;;)이 나와서 직원들과 함께 길건너 중국집을 다녀왔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탕수육세트와 홍합짬뽕을 주문! 먼저 탕수육(아이폰으로 촬영 ㅠ.ㅠ)이 나와서 우걱우걱.. 잠시후 오늘의 주인공인 '홍합짬뽕(7,000원)'이 등장하였습니다. 도저히 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홍합이 잔뜩 쌓여있는 모습에 먹어보지 않았음에도 압도적인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더군요. 적당히 얼큰한 국물과 해물 가득(정말 가득 ㄷㄷㄷ) 먹다먹다 지치고, 홍합이 너무 많아서 이게 홍합탕에 면이 들어간건지? 짬뽕이 맞는건지? 구분이 안감.. -_-;; 한참을 먹은후에야 면을 발견.. '너 짜..짬뽕이 맞았구나 ㅠ.ㅠ' 이 짬뽕의 최대 단점은 먹다가 지쳐서 질려버린다는겁니다. (정말 지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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