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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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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 지하식당가에서 발견한 '할머니 국수 - 제육덮밥, 떡만두국' 오랜만에 강남 고속터미널에 갔다가 예전에 명동에서 가봤던 할머니국수(http://say2you.tistory.com/221)가 있어 늦은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들어갔습니다. 나름 고속터미널 맛집이라 불리우는 곳들이 근처에 있었지만, 다리도 아프고 비도 주륵주륵 내리는 날이라 그냥 이 곳에서 '제육덮밥과 떡만두국'을 주문! 제가 주문한 제육덮밥(5,000원)입니다. 푸짐해보이는 국수 그릇에 흰쌀밥과 제육볶음, 김과 상추, 고소한 깨등이 들어가 있는 제육덮밥이랍니다. 슥슥~ 비비면 이런 모습으로 변신되는데,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양파와 돼지고기의 씹히는 식감이 늦은 점심으로 잔뜩 화가나있던 위를 진정시키기엔 딱 좋았습니다. 제육덮밥을 주문하면 같이 나오는 두부국수도 괜찮았어요. 눈물나게 맛있는 점심은 이라기보..
명동 할머니국수 (본점) 할머니국수는 명동내를 지나가다 발견한 집입니다. 나중에 포스팅하려 찾아보니 '맛대맛'에도 출연한 유명한 집이더군요. 다른 곳처럼 어디어디에 나왔다고 간판만들어 붙여놓은게 하나도 없던데 -_ -ㅋ 위치 : ABC마트에서 외환은행쪽(을지로방향)으로 내려가다가 첫번째 골목(왼쪽)으로 들어가면 나옴 알아보니 1958년부터 계속 영업을 했다는데, 메뉴판을 보시면 알겠지만.. 무척 저렴합니다. '할머니국수'와 '비빔국수' 주문! 특이하게 단무지가 아닌 짠지라고 해야하나.. 무절임이라고 해야하나?? 단무지가 라면에 어울린다면, 이녀석.. 국수에 잘 어울리는 맛이더군요. 은근히 중독성. ^^; '비빔국수' 안에서 직접 손으로 양념에 비벼서 나오는데.. 맛대맛에 나온게 이것이라고 합니다. 가격이 믿기지않게 정말 맛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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