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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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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맛집 - 저렴한 세트메뉴로 피자&파스타를 '로토로(ROTOLO)' 유난히 맑은 가을 오후..이태원에서 저렴한 가격에 피자 및 파스타등을 맛볼 수 있는 로토로(ROTOLO)를 다녀왔습니다. 이태원 3번출구 올리브영 아래에 위치한 이곳은 다양한 세트메뉴로 음식들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게 장점인 곳으로..일반 패스트푸드점과 같이 주문에서부터 픽업까지 모두 셀프입니다. ^^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세명이서 커플세트(19,900원 : 피자, 스파이시 오징어 크림파스타, 그린샐러드, 탄산 음료2잔) + 불고기 피자한판(9,000원)을 주문했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것은 스파이시 오징어 크림 파스타입니다. 유일하게 직접 자리로 서빙해주는 메뉴인듯한 이 파스타는 후라이팬에 직접 담겨 나오는 색다른 모습이 특이하더군요. 맛은..부드러운 크림과 매콤한 소스의 조합!크림파스타는 느끼하다라..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는 파스타 - 청정원 버섯크림 스파게티 소스 오랜만에 코스트코에서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를 사온김에..저녁은 파스타를 만들어 먹고자 봉인(?)해둔 버슷크림 스파게티 소스를 개봉해봤습니다. 크림스파게티를 만드는 방법은 스파게티를 2인분을 끓는물에 8분정도 삶는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취향에 따라 버섯이나 베이컨을 더 넣으면 되는데..개인적으로 버섯을 좋아해서 다 삶아진 면에 소스와 버섯을 넣고 1 ~ 2분정도 더 볶아주면 끝..정말 라면 끓이는 것만큼 간단해요. 코스트코에서 사온 발사믹&올리브오일을 넣은 샐러드와 파스타~!약 10여분이 걸리는 간단하지만, 맛은 일반적인 패렘수준은 되는 것 같아요.혹시나하는 마음에 여러개를 사놓은건데, 버섯크림 소스가 생각보다 괜찮아 안심입니다. ^^
대충만들어먹기 11탄 : Boudin Sourdough - 클램차우더 스프(Clam Chowder) 대충만들어먹기 11탄은 며칠전 샌프란시스코에서 사온 따끈따끈한(?) 신상 클램 차우더 스프를 아침으로 먹기로 하고 손에 집히는 몇가지 재료를 꺼냈습니다. 재료 : 지난주에 미국에서 들고온 클램차우더 스프캔, 어제 동네에서 구입한 바게뜨, 지난달 유럽에서 사온 파스타, 소금 약간입니다.* 추가로 파슬리가 있으면 보기에는 좋을듯.. 먼저 스프는 중탕으로 데워주시고, 파스타는 소금을 아주 약간 넣은 물에 약 8 ~ 10분간 끊여주시면 됩니다.* 중탕이 아닌 전자렌지용 그릇에 덜어 렌지로 데우거나, 그냥 냄비에 끓여도 되며, 간이 안되어 있으므로 소금으로 입맛에 맞게 간을 해주시면 됩니다. 스프를 데우는 동안 파스타가 다 되었으면, 물기를 빼준뒤에 바게뜨와 함께 접시에 올려놓고, 데워진 스프를 올려주면 끝!파슬..
파스타를 먹으면 피자를 무한 리필해주는 - 건대 일마지오(IL MAZZIO) 흐린 수요일.. 퇴근후 건대에 있는 파스타&피자 전문점인 일마지오 건대점을 다녀왔습니다. 입구를 보니 1인 1메뉴(파스타)를 주문시 3종류 피자를 무한리필한다고 합니다. 처음엔 밑에 국기목이 무슨말인가? 했는데 안에 들어가보니 국기목을 거꾸로 놓기 전까지 피자 무한 리필이더군요. ㅎㅎ 깔끔한 일마지오의 내부.. 저흰 사진에는 안보이는 창가자리 ^^; (꽤 넓은데도 꽉 찰 정도로 손님이 많아요) 메뉴판에도 피자 리필방법이 표기되어 있네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고르곤졸라 페투치네(13,000원), 마레 올리오(13,000원)와 치킨샐러드(11,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식전빵이 먼저 등장.. 정말 배고픈 날이였는데, 정말 반갑게 등장한 빵이였어요 ㅠ.ㅠ 고르곤졸라 치즈의 고소함과 사..
유럽풍 벽화와 독특한 파스타가 어울어진 명동 맛집 '미즈테이블(MIZ Table)' 종로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저녁을 명동에서 먹기로 하고, 새로 뜨고 있는 명동 맛집인 미즈 테이블을 찾았습니다. 안에 들어서니 벽 한쪽에는 벽화가 은은한 조명아래 그려져 있고, 오픈 키친으로 음식에 대한 신뢰도가 웬지 높아진 주방이 눈에 띄더군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친절하신 서버분에게 메뉴 추천을 요청하여 인살라타 만조(11,500원), 비안코 누룽지(15,000원), 크림소스 깔조네(가격기억이 ㅠ.ㅠ)를 주문! 잠시후 하우스와인이 서비스로 ^^; 그리고, 인살라타 만조 샐러드가 준비되었습니다. 인살라타 샐러드는 신선한 야채에 여러가지 버섯, 한우를 알맞게 구운후 발사믹으로 맛을 낸 샐러드인데 부드러운 한우(육우)와 독특한 소스가 어울어져 부드럽고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굿! 식전에 입맛을 살리기엔..
어머님도 반한 맛! 정자동 맛집 '쏘렐라' 작년 7월 이후 오랜만에 쏘렐라를 다녀왔습니다. * http://say2you.tistory.com/622 이번에는 예비 장모님을 모시고, 갔었는데요.. 자주 먹던 메뉴에 '뚝배기 파스타'를 추가!! 식전에 나오는 따뜻한 빵과 콩, 감자로 배고픈 배를 달래기 시작.. 처음 나온 메뉴는 '오이스터 알리오올리오'입니다. 지난번보다 면의 맛이 조금 부족한 듯 했는데.. 그래도 담백하고 굴과 마늘, 양파의 향과 맛이 잘 배여 맛있었어요. 가장 인기 메뉴중 하나인 '빠따따라구디마레' 어머님이 맛있게 드시던 메뉴인데.. 촉촉한 빵에 부드러운 크림이 잘 어울어져있답니다. ^^; 제가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한데.. 다행히 어른들 입맛에도 잘 맞는듯.. 몇년간 단골이였지만, 처음 먹어본 뚝배기 파스타! 제가 워낙 토마토계..
쏘렐라 - 이미지 업데이트 (11/07/09) 이전 리뷰 : http://say2you.tistory.com/181 http://say2you.tistory.com/238 http://say2you.tistory.com/400 오랜만에 쏘렐라를 찾았더니 '마레 몬떼'라는 메뉴가 업데이트가 되어 이미지 추가합니다. 예전에 쏘렐라 근처 '알리오'에서 맛보았던 핑크소스와 비슷한 맛과 느낌을 가지고 있으며,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매콤한 맛이 함께 있어 느끼하지 않고, 각종 해산물 튀김(굴, 생선살, 오징어, 새우등)이 산처럼 쌓여 있어 '마레 몬떼'라는 이름을 가진듯한 파스타였습니다. * 아마 핑크빛은 로제 소스인듯 한데.. 매콤한 맛은 어떻게 나는지 -_-ㅋ 진한 소스에 면을 잘 감아서 먹다보면.. 어느새 바닥까지 싹싹 비우게 하는..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이태원 - 특별한 피자 '트레비아(Trevia)' - IMG Update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28-15 전화번호 : 02-795-6004 (방문전 예약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모임이 있을때마다 방문하게 되는 이태원의 이탈리아 레스토랑인 트레비아를 소개합니다. - 예전엔 맛찾사, 최근엔 사커여 사람들과 찾게 된 곳입니다.. 이태원에 정말 오래간만에 다시 찾게 되었는데.. 트레이바의 첫느낌은 '아담하다'더군요. 총 7 테이블의 아담한 레스토랑이 이쁘게 꾸며져 있는게 아기자기합니다. ^^; 모든 메뉴 선택을 에바양에게 맡기고.. 처음 나온 에피타이져입니다. 포카치아(야채, 토마토, 플레인이 들어간)인데.. 같이 나오는 그라나빠다노 치즈와 곁들이면 굿. 담백하고 촉촉한 빵이 식감을 자극(?)합니다.. 샐러드도 한컷. ^^; 개인적으로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생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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