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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화웨이 - IFA 2020을 통해 기린 9000 프로세서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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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9월 3일 베를린에서 열린 예정인 IFA 2020을 통해 자사 산하의 하이실리콘이 개발한 기린 2020 프로세서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자사의 플래그쉽 모델인 화웨이 메이트 40에 탑재될 기린 9000 프로세서는 TSMC의 5nm 공정으로 제조되며, 이는 퀄컴의 애플보다 앞서 세계 최초로 5nm 공정의 모바일 프로세서입니다.




참고로, 기린 9000 프로세서를 사용할 메이트 40은 6.5인치 FullH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메이트 40, 6.78인치 QH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메이트 40 프로로 나뉘어 출시될 거으로 예상되며, 모두 5G를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인해 TSMC가 9월 15일 이후에는 하이실리콘의 프로세서 제조를 중단할 예정이므로 기린 9000은 화웨이의 마지막 자체 개발 프로세서일 가능성이 높으며, 향후 퀄컴등의 프로세서를 사용할지 다른 제조업체를 통해 생산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출처 : Gizmo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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