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f(x))는 오는 29일 정규 2집 앨범 ‘Pink Tape’를 출시하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번 정규 2집 앨범은 지난해 가요계를 강타한 ‘Electric Shock’ 이후, 1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음반이자 에프엑스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인 만큼, 에프엑스만의 차별화된 색깔과 다섯 멤버의 뚜렷한 개성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을 수록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되며, 앨범 발매에 앞서 'Pink Tape'의 아트 필름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에프엑스 The 2nd Album 'Pink Tape'_Art Film은 크리스탈의 몽환적인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새롭게 변신한 멤버들의 다양한 티저 이미지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유투브체널 : https://www.youtube.com/smtown 에서 감상 가능합니다.

* 모바일에서 위 동영상이 안보이면 : http://goo.gl/sRgId 에서 시청 가능

반년만에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고 왔습니다. 항상 극장에서 영화만 보다가 오랫만에 연극을 보고 오니 기분이 좋네요.

이번에 본 연극은 '훈남들의 수다 시즌4'로 대학로 스타시티에서 공연중인 연극입니다.

유리라는 이름의 와인바 '엘 비드리오'에 모인 네남자 성환, 경준, 태기, 희수와 정은이 펼치는 남성들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훈남들의 수다'는 전혀 사전 정보를 모르고 간 연극이지만, 꽤 끌리는 이야기로 재미있게 관람했습니다.

다만, 남자의 입장에서본 '훈남들의 수다'는 뭔가 솔직한 남자들의 이야기가 아닌 여성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를 위주라는 느낌.. -_-ㅋ

소극장치고는 꽤 괜찮은 극장내부와 다른 소극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편한(?) 의자에서 본 이 연극은 관람후 배우들과 직접 사진촬영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배우들과 촬영한 사진은 페이스북을 통해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전 쑥스러워 그냥 배우들만 보고 눈인사만 ㅋㅋ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oonnamsuda

주말에 뭐할까? 생각하다가 急아이디어로 '과천 경마공원'을 다녀왔습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경마라는건 해본적도 관심도 없어 백지의 상태로 도착한 경마장!!

'뭐 부터해야하나?' 고민을 했었는데, '초보/커플존'으로 가니 모든게 해결되더군요.

지하철역을 나오면서부터 경마관련 책자를 파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 곳에선 경마가이드와 경마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고..

책자 보는 법에서부터 마권 구입하는 법까지 가르쳐줘서 짧은 시간동안 빡세게 교육까지 받았습니다.

드디어 경마를 하러 입장!!

경마장을 들어간 첫 느낌은 '와 진짜 사람이 많구나 ㄷㄷㄷ' 였습니다.

1,2,3층 모두 사람들로 바글바글바글바글... 놀라울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저 혼자 약 5,000원으로 3 게임정도를 해봤는데..

이게 생각보다 재미있더군요.

어찌어찌하다보니 100원의 이득까지 ㅋㅋㅋ

바로 맞은편엔 가족끼리 놀기 좋은 공원이 있어서 어린아이들과 함께온 가족단위도 상당히 많았고, 생각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건전하게 놀기에 괜찮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른상태로 경마장 나들이를 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