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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rse/잡다한 이야기들

벤 버냉키 - 전미경제연구소(NBER) 행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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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의장의 전미경제연구소(NBER) 행사 연설이 우리 시간으로 5시 10분에 이뤄졌습니다.


그는 연설을 통해 '현재 미국에서의 인플레이션은 낮은 수준이고 미국 재정 정책은 아주 제한돼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는 연준의 높은 통화부양 기조가 당분간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실업률이 6.5% 이하로 떨어진다 하더라도 기준금리를 바로 인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여 양적완화 조치를 빠른 시일 내 중단하지 않겠다는 뜻을 비췄습니다.


이날 버냉키 의장의 연설전 마감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8.68포인트, 0.06% 내린 1만5천291.66에 장을 마쳤으며, 기술주로 구성된 나스닥과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S&P)500 지수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은 전날보다 16.50포인트, 0.47% 오른 3천520.76을 기록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30포인트, 0.02%오른 1천652.62로 강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그리고, 연설이후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변동이 거의 없는 2.63%를 기록했고,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도 3.65%,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36%로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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