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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좁아지고 있는 입지를 타개하기 위해 합병 사업, 제휴, 양도를 포함한 전략 대안을 검토하기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발표하였습니다.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은 회사 이사로 미국 투자 펀드 TPG Capital의 파트너 인 티머시 다텔스가 맡게되며, 그는 "블랙배리 기술력과 변화하는 기업 환경 등을 고려할 때 지금은 전략적 대안들을 탐색하는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2분기 실적 악화로 지난달만 주가가 3분의 1 하락 및 테스트부서 직원을 250명 감원한 블랙베리는 이날 '대안 검토' 소식에 5% 급등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가입자 기반 감소와 지적재산권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블랙베리의 자산가치가 지난해 줄어들었다는 점과 현금난 가능성을 지적하며 매각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냈고, 블랙베리 인수에 중국업체인 레노보가 가장 높은 구매의사를 갖고 있지만, 미국 정부가 국가안보 우려로 인해 인수를 막을 것이라고 예상하여 매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1984년 Research In Motion (RIM)라는 사명으로 창업한 블랙베리는 1998 상장 및 1999년에는 메일수신이 가능한 삐삐 '블랙베리 850'을 발매하였으며, 200년에는 첫 스마트폰 '블랙베리 957'을 발매하여 기업용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아이폰의 등장과 안드로이드의 성장으로 입지가 축소된 블랙베리는 2012년 매출 부진 속에 창업자가 사임하는등 회생을 위해 노력을 했지만, 최근 미국내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3%로 윈도우폰에게 밀리는 치욕을 맞보기도 했습니다.


블랙베리는 차기 플래그쉽인 A10 아리스토와 쿼티폰인 Z15, Z30 및 타 플랫폼으로까지 개방할 예정인 BBM등 신제품에 힘을 쏟고 있지만, 앱 부족 및 안드로이드, iOS, 윈도에 밀린 현재 미래가 어두운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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