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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삼성 - 스마트 디바이스간 연계 플랫폼 '삼성 플로우(Samsung Flow)'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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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미국에서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를통해 스마트 디바이스들끼리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삼성 플로우(samsung FLOW)'을 공개하였습니다.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Samsung Research America)의 씽크탱크팀(ThinkTankTeam)이 개발한 이 서비스는 삼성 기기끼리 수행할 작업을 매끄럽게 연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TV 등 다양한 기기 사이의 끊김 없는 서비스 및 콘텐츠 이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최근 애플이 구현한'Max OSX 요세미티'의 연계기능인 'Continuity'와 비슷한 개념으로 스마트폰에서 태블릿으로 기기를 바꾸더라도 이용하던 콘텐츠는 중단없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연결된다(Everything, Connected.)'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애플의 경우 블루투스를 통해 맥/아이패드/아이폰등의 작업 내용을 자동으로 인식하지만, 삼성의 플로우는 사용자가 별도로 작업을 원하는 기기로 전달해야합니다. 




삼성 플로우의 사용 예를 들면, 스마트폰에서 읽던 기사를 태블릿에서 이어서 읽고, 태블릿에서 하던 영상통화를 스마트폰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작업하던 문서를 PC에서 마무리할 수 있으며, 거실에서 충전하는 동안 걸려온 전화를 TV에서 확인하고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것 입니다.


삼성은 플로우의 SDK를 개발자들에게 공개하였으며, 실제 개발 및 서비스가 구현되기까지는 어느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연속성이라는 개념을 통해 상당히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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