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 갤럭시S6에는 아이폰과 같은 에이리어방식의 지문인식센서 탑재

SamMobile은 삼성의 차세대 플래그쉽 '갤럭시 S6'에는 기존에 위에서 아래로 긁어내리는 스와이프 방식이 아닌 아이폰 시리즈에 탑재된 것 처럼 간단히 손만 가져다 대면 지문을 인식하는 에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한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에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 센서는 아이폰5s, 6, 6플러스 및 화웨이 어센드 메이트 7, 메이쥬 MX4 프로에 사용되는 것으로 갤럭시 S6가 이 방식을 채택하기 위해 기존의 홈버튼보다 조금 커진 형태의 홈버튼으로 변경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에어리어 타입 지문 센서를 탑재함에 따라 추가되는 새로운 기능은 확인되고 있지 않다고 하며, 다만 현재 플래그쉽 제품에 제공되고 있는 지문 인식 기능(지문 인식으로 잠금 해제, 웹 인증, 삼성 계정 로그인, 프라이빗 모드, 페이팔 결제)은 지문 인식 방식이 바뀐 갤럭시 S6에서도 계속해서 제공될 것이라고 합니다.

* 현재 노트4와 아이폰6를 모두 가지고 있는데, 지문인식은 확실히 스와이프보다 에이리어가 빠르고, 인식도도 높습니다. 점점 커지는 스마트폰을 한손으로 잡은채 스와이프로 인식하는건 상당히 불편했는데, 갤럭시S6에서 변경된다니 기대되네요.

참고로 에이리어방식의 지문인식센서는 아마도 크루셜텍의 것을 솔루션을 사용하지 않을까 추정되고, 홈버튼 형태도 베가 아이언2에 사용된 형태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SamMob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