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 1인 방송국,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세계 온라인 서비스 이용자의 절반인 15억명이 이용하는 SNS서비스 페이스북(Facebook)은 우리나라의 아프리카TV와 같은 실시간 인터넷 방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페이스북이 서비스할 서비스는 '페이스북 맨션(Facebook Mention)'앱을 통해 서비스가 될 예정으로 실시간 방송 및 채팅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업체인 페리스코프나 미어캣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자동 저장기능을 지원해 실시간 방송을 종료한 뒤에도 녹화된 영상을 다시보기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기존 페이스북의 기능인 '좋아요'와 페이스북 비디오 시청자의 53%가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비디오를 시청하는 만큼 '공유하기' 기능을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실시간 방송은 초기에 유명인들을 중심으로 서비스할 예정으로 드웨인 존슨, 세레나 윌리엄스, 마샤 스튜어트 등이 방송을 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 페이스북 라이브, 페리스코프, 미어캣]

이러한 페이스북의 실시간 인터넷 방송 서비스는 트위터가 최근 1억달러에 인수한 페리스코프와 치열한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며, 15억의 페이스북 사용자를 바탕으로 시장을 석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출처 : Tech Crunch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