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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세계최초로 이동통신 3사간 VoLTE 연동 상용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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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말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하였던 국내 이동통신 3사(KT, SKT, LGU+)간의 VoLTE(Voice over LTE) 연동이 완료되었습니다.


VoLTE는 기존 2G / 3G와 같은 서킷방식이 200Hz ~ 3.4kHz 보다 넓은 음성대역인 50Hz ~ 7kHz를 지원해 생생한 통화를 지원하고, 통화 연결 시간도 기존 5초에서 0.25 ~ 2.5초로 빨라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영상통화도 3G 대비 8배 이상 고품질로 가능하며, 음성/영상간 전환 및 통화중 사진등 각종 부가 서비스와 함께 LTE로 음성/데이터 모두 통합되어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빠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VoLTE 서비스는 한국과 미국, 홍콩, 일본 등 10개국 17개 사업자를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42개국 80여개 사업자가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VoLTE는 2012년 7월 이후 출시된 LTE 스마트폰에서는 거의 대부분 이상없이 사용가능합니다.


* 단점으로는 음성과 데이터 모두 LTE망을 사용하므로, 이동통신 3사에서 3G 기지국에 대한 투자 및 주파수대역 축소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미 SKT는 9월부터 3G망 10Mhz를 LTE로 전환) 



출처 : 연합뉴스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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