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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트위터 - 트윗 140자 한도를 1분기중 1만자로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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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서비스를 개시한 트위터(Twitter)가 자사의 상징이자 족쇄였던 140자 글자수 제한을 폐지후 1만자로 확대할 것이라고 Re/Code가 보도하였습니다.


휴대폰 SMS의 최대 글자수에 맞춰 140자로 설계되었던 트위터는 페이스북등 여러 SNS와의 경쟁에서 밀려 마이크로 블로깅(micro-blogging)의 선두주자 자리를 내준 상태로 올해 1분기말부터 1만자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중인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1만자 확대는 DM의 글자수 한계와 동일한 것으로 트위터는 타임라인에서 트윗을 처음 볼 때는 지금과 같이 최대 140자가 보이도록 하되, '더 보기'에 해당하는 버튼을 누르면 추가로 내용을 보여 주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글자수 제한을 변경하기 위해 앱 개발자 및 협력사들과 함께 아키텍쳐를 변경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최근 게시물을 위로 두고 오래된 게시물일수록 아래에 배치하는 타임라인 정렬에 대한 변화도 함께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출처 : Re/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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