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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ZTE - 이란에 대한 수출제재를 어긴 혐의로 자국내 부품들의 ZTE 납품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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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중국의 통신장비 및 스마트폰 제조업체 ZTE에 대한 자국내 부품들의 납품을 제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는 ZTE가 2012년 이란의 핵무기 개발 의혹과 관련한 이란제재에 따른 수출금지령을 어기고 마이크로소프트, IBM, 오라클, 델 등으로부터 수백만 달러 어치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을 사들여 이란의 통신사인 TCI에 공급한 협의에 따른 것 입니다.




이를 통해 ZTE에 공급하는 미국내 설비, 부품업체들이 수출을 하기 위해서는 이달 8일부터 사전에 미 상무부의 사전 인가를 받아야하지만, 이중 대부분 거절될 것으로 예상되어 사실상 미국내 부품업체들의 ZTE 수출이 불가능해졌습니다.


* 이러한 사실은 기밀로 분류한 ZTE의 내부 문건을 입수해 이란과 거래사실을 조사해 밝혀낸 것으로 미국내 납품업체들은 이에 대해 알지 못하였다고 밝혔으나 이번 제재를 피해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 Spro 의 DLP모듈이나 스마트폰등의 프로세서등 주요 부품들을 수급하지 못하게 되어 ZTE로서는 큰 위기인 상황입니다.



출처 : Phone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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