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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기타정보/리뷰 & 기타 정보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팔아보자! [알라딘 중고서적(헌책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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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종로에 알라딘을 지날때마다 집에서 놀고 있는 중고서적을 처분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드디어!! 투표를 끝내고 베타테스트용(?) 책을 몇 권들고 종로를 다녀왔습니다.

 

 

그저 내가 안보는 책을 다른 사람이 볼 수 있게 하고, 수고비(?)로 커피한잔 정도의 금액이 나오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었고, 전혀 사전 정보없이 일단 몇권을 챙겨간 것이였어요.

 

 

입구의 판매대에 가져온 책들을 올려놨습니다.

 

중고서적 매입은 출시연도, 재고 상태에 따라 매입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며, 참고서/수험서/잡지/전집/개정판이 있는 절판도서와 컴퓨터/인터넷 분야중 새책이 판매중이지 않은 도서, 대여점/도서관에서 사용된 도서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재고상태는 온라인(http://used.aladin.co.kr/shop/UsedShop/witem_search.aspx)에서 조회 가능하니 미리 알아보시고 가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

 

 

먼저 외관검사를 통해 상태에 따라 상,중,하로 나뉘고 바코드로 찍어 재고유무를 파악후 가격책정

 

 

바코드에 찍힘과 동시에 바로 매입가가 나옵니다.

동네 중고서점보다 더더더 많이 매입가를 높게 쳐줍니다.

 

 

판매된 서적은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며, 서점에 진열되었습니다.

중고서점을 구입도 가능하고, 이렇게 판매도 가능하니 꽤 좋은 시스템인 듯 해요.

 

판매하다보니 책을 박스채, 심지어 여행용 캐리어에 가지고 오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잘만하면 안보는 서적으로 몇만원 ~ 몇십만원을 받을 수 있으니 완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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