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 10월부터 미밴드2 일반 판매에 들어가..

샤오미가 지난달 발표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미밴드2'가 10월부터 공개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샤오미 홈페이지에서만 구입 가능한 미밴드2는 생산을 담당하는 Huami측에서 생산량을 두배가까이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공급이 부족한 상태이며, 10월이 되서야 소비자들이 샤오미 홈페이지외 일반 마켓에서도 원할히 구매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미밴드2는 1A 및 1S와 달리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전화, SMS, 각종 알림등을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확인할 수 있고, 기존 모델과 같이 만보계, 수면 측정, 오래 앉아있을 경우 알림, 심장박동수 측정이 가능하며, 알고리즘을 개선해 걸음수와 심박수 등을 좀 더 정확히 측정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OLED 디스플레이는 사용자 정의로 원하는 데이터 내용을 표시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를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55% 늘어난 배터리 용량으로 최대 20일까지 사용할 있고, IP67수준의 방진/방수를 지원한채 샤오미 홈페이지에서 149위안(약 2.7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 현재 샤오미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는 물량은 선착순 수량 한정 판매이므로, 개인은 구입하기가 거의 어려운 상태입니다.

출처 : Gizmo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