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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페이스북 - 오픈소스 무선통신 플랫폼 'OpenCellular'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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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인터넷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4G(LTE) / 3G / 2G등 무선통신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오픈소스 무선 통신 플랫폼 '오픈셀룰러(OpenCellular)'를 발표하였습니다.


오지 및 인터넷을 쉽게 접하기 힘든 지역을 위해 개발된 OpenCellular는 넓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작은 크기와 저렴한 설치 비용이 특징인 제품으로 시스템 기능과 온도 모니터링 등 환경을 관리할 수 있는 범용성이 높은 GBC(General-Baseband Computer),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로 통합된 고주파 2개로 이뤄진 서브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이 시스템은 반경 10Km 이내의 최대 1500명까지 무선통신을 중계할 수 있고, 하드웨어 디자인과 펌웨어, 소프트웨어를 오픈소스화하여 상대적으로 설치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인터넷에 연결할 수 없는 오지나 저소득 국가등에서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을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 참고로, OpenCellular는 Telecom Infra Project(TIP)에서 진행중인 Telecom Infra Project에 참여하는 기업들과 협력하고 시험등을 진행할 계획을 밝힌 바 있는 상태이며, 말레이시아의 Axiata, 독일의 Deutsche Telekom, 영국의 EE, 필리핀의 Globe Telecom, 인도네시아의 Indosat, 남아프리카의 MTN 우리나라의 SK텔레콤, 스페인의 Telefonica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국내에서도 지하나 산속, 섬등 네트워크망 설치시 많은 비용등이 투자되는 지역에서 OpenCellular 설치를 통해 비용 절감 및 무선통신 음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출처 : https://code.facebook.com/posts/1754757044806180/introducing-opencellular-an-open-source-wireless-access-plat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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