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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구글 - 아마존 에코와 경쟁할 '구글홈(Google Home)'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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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Google I/O 2016에서 선보였던 구글홈을 오늘 새벽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알렉사를 탑재한 아마존 에코와 경쟁할 스마트 홈 허브 '구글홈(Google Home)'은 실린더 형태의 케이스에 마이크, WiFi, 블루투스, 일루미네이션 라이트, 터치식 조작패널, 교체식 하단 커버를 탑재하였으며, 이용자의 음성을 인식해 질문을 이해하고 식당 예약, 예약 변경, 스케줄 조회, 메시지 전송 등을 수행해주는 인공지능 비서 시스템인 '구글 어시스턴스(Google Assistant)'을 통해 다양한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구글홈은 대화식 명령으로 비서역활을 하는 것과 동시에 집안내 디지털 기기와 연결되어 IoT 허브 역할을 하고 있어 음악과 동영상을 집안의 스피커나 TV에 스트리밍하거나 음성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며, 문자 메시지, 각종 알람 및 타이머, 스케쥴 설정 및 크롬캐스트처럼 안드로이드 앱에서 스트리밍을 할 수 있습니다.



* 구글은 구글홈을 11월부터 129달러에 판매하며, 구매자에게는 유투브 레드 6개월 무료 이용권이 증정될 예정입니다.




출처 :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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