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칼국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명동교자 - 칼국수와 비빔국수 헌혈을 하러 명동에 나간 김에 제가 10년 넘게 다녔던 명동교자를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줄이 길게 늘어져있어 맛있다는 것을 알지만 배고픔에 지나쳐왔던 곳인데, 오늘따라 비가 내려서인지 평소보다 사람들이 적어 몇분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앉아 테이블 세팅이 되는걸 바라봤습니다. * 기본적으로 자리에 앉으면 물과 자일리톨껌(이게 필수!), 리필되는 밥과 김치가 나옵니다. 칼국수과 비빔국수를 주문하고 선불인 1.6만원(어느새 8,000원씩이 되었네요 ㄷㄷ)을 지불하니 금새 나온 음식들.. 가격은 변했지만, 푸짐한 양은 그대로인게 다행이였습니다. ㅜ.ㅜ 예전과는 간이 조금 바뀌고, 국물맛이 칼국수라기보다는 라멘에 가까워져버리게 변해버린 칼국수.. 일본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인가?? 수년전과는 달리 일본음식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