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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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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 망향비빔국수 초여름날씨에 가까운 주말.. 더위에 지친 입맛을 구원투수로 미사리의 망향비빔국수로 정하고, 오랜만에 차를 몰고 집에서 가까운 미사리를 다녀왔습니다. 마침 식사시간대와 겹쳐서 20여분정도를 기다려 비빔국수와 손만두를 주문했는데, 이 곳은 선불제로 미리 주문 및 결제를 하고 자리를 배정받는 시스템입니다. * 참고로 이 곳의 메뉴는 비빔국수(보통 / 곱배기 / 왕곱배기 : 5,000 / 6,000 / 8,000원), 아기국수(2,000원), 손만두(3,000원)과 잔치국수가 있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동안 육수를 한잔마시고, 유일한 반찬인 국내산 재료로 만들었다는 김치도 한 컷.. 약간의 기다림후에 나온 비빔국수와 손만두입니다. 손만두는 어린아이 주먹만한 크기의 만두가 4개 있었으며, 사이드로 먹기에 적당..
명동교자 - 칼국수와 비빔국수 헌혈을 하러 명동에 나간 김에 제가 10년 넘게 다녔던 명동교자를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줄이 길게 늘어져있어 맛있다는 것을 알지만 배고픔에 지나쳐왔던 곳인데, 오늘따라 비가 내려서인지 평소보다 사람들이 적어 몇분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앉아 테이블 세팅이 되는걸 바라봤습니다. * 기본적으로 자리에 앉으면 물과 자일리톨껌(이게 필수!), 리필되는 밥과 김치가 나옵니다. 칼국수과 비빔국수를 주문하고 선불인 1.6만원(어느새 8,000원씩이 되었네요 ㄷㄷ)을 지불하니 금새 나온 음식들.. 가격은 변했지만, 푸짐한 양은 그대로인게 다행이였습니다. ㅜ.ㅜ 예전과는 간이 조금 바뀌고, 국물맛이 칼국수라기보다는 라멘에 가까워져버리게 변해버린 칼국수.. 일본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인가?? 수년전과는 달리 일본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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