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 엑시노스 9820은 2+2+4로 구성된 트라이 클러스터가 될 듯...

i氷宇宙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삼성이 내년초에 출시할 갤럭시 S10 시리즈 및 갤럭시 X, 갤럭시노트10의 메인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9820가 2+2+4로 구성된 트라이 클러스터 구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2+4 구조의 DynamIQ는 기존까지 삼성등 다수의 프로세서 제조사가 사용해왔던 big.LITTLE보다 진보된 기술이며, 클러스터 하나에서 고성능, 저전력 코어를 동시 배치할 수 있으며 칩 내부에 성능 향상을 위한 가속기가 설치돼도록 디자인되고 AI 전용 명령어가 추가된 것이 특징입니다.

7nm 공정으로 제조될 엑시노스 9820은 엑시노스 M4 빅코어 * 2, Cortex-A75 * 2, Cortex-A55 * 4개로 이루어졌으며, 이론적으로 최대 3.3Ghz 클럭 스피드로 현재의 엑시노스 9810보다 월등히 향상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엑시노스 9810은 새로운 클러스터 구조외에도 ARM 최초의 7nm 공정으로 제조된 Mali-G76MP18GPU가 될 예정이며, 이 GPU는 Mali-V76 VPU 및 Mali-V71 DPU와 결합되어 30% 향상된 성능 및 30% 향상된 에너지 효율, 머신러능 성능 2.7배 개선된 것이 특징입니다.

출처 : i氷宇宙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