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S8 시리즈는 스냅드래곤 898을 최초로 탑재한 태블릿이 될 예정

퀄컴이 11월 30일부터 열리는 프레스 이벤트를 통해 공개후 연말부터 샤오미, 비보, 삼성, 모토로라, 오포, 레노버등 주요 제조사에 탑재될 스냅드래곤 898(SM8450)을 탑재한 첫번째 스마트폰이 샤오미 미12 시리즈로 알려진 가운데, 태블릿으로는 삼성이 개발중인 갤럭시탭 S8 시리즈가 될 것이라는 루머가 유출되었습니다.

 

이러한 예측은 최근 GeekBench에 포착된 SM-X808U라는 모델명의 갤럭시탭 S8이 스냅드래곤 888을 탑재할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스냅드래곤 898을 탑재한 것이 확인된 것에 따른 것입니다.

참고로, 스냅드래곤 898은 3.0Ghz ARM Cortex-X2 * 1, 2.5Ghz Cortex-A710 * 3, 1.79Ghz Cortex-A510 * 4개로 이루어진 트리플 클러스터 구조이며, 아드레노 730 GPU를 사용한 채 삼성의 4nm 공정으로 제조되어 전작 대비 최대 20% 향상된 성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출처 : Giz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