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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맛집

용산 아이파크몰 우노(UNO) - 시카고 비프 우노피자 & 씨푸드 토마토 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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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용산역에 새로 생겼다는 모던하우스와 50% 세일은 한다는 에잇세컨즈를 목표(?)로 쇼핑을 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돌아다니기 위해선 체력 충전 & 예전에 받아둔 프리줌 우노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5층으로 ㄱㄱ!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시카고 비프 우노 피자(18,600원)'을 무료로 주는 쿠폰이라서 '씨푸드 토마토 스파게티(18,700원)'을 주문~

결국 두 메뉴를 18,700원에 먹는 셈이 되었네요. ㅎㅎ




가장 먼저 나온 것은 리필 가능한 식전빵입니다.

따뜻하게 데워 나온 식전빵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입맛을 돋우기엔 괜찮더군요.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올리브 오일로 볶은후, 토마토 소스로 맛을 냈다는 '씨푸드 토마토 스파게티'가 등장하였습니다.





사진과 달리 홍합등이 없었지만(-_ㅠ), 새우와 오징어, 쭈꾸미등 해산물이 부드럽고 담백한 토마토 소스와 어울려 꽤 괜찮은 맛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파스타는 크림계열을 좋아하는데, 토마토 소스를 사용한 이 스파게티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씨푸드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 것치고는, 해산물이 조금 부실(?)하다는 것이 흠??

그외에는 딱히 모자람없이 먹기좋은 메뉴였어요.




쿠폰으로 무료로 먹은 '시카고 비프 우노피자'등장..

예전에 우노에서 먹었던 '포치즈 피자' 보다 더 친숙한(?)맛의 피자입니다.





바삭한 도우에 치즈와 데리야끼로 볶은 소고기와 피망, 양송이, 양파, 할리피뇨, 체다&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간 콤비네이션 피자로 다른 페렘의 콤비네이션보다 더 풍부한 맛을 느끼게 해줬답니다.

* 개인적으로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의 피자중에는 우노가 가장 괜찮은 듯 해요.


하지만, 먹다보니 배가 불러 반은 포장을 당하는 비운의 신세로;;;

오늘은 오랜만에 용산역에 가서 열심히 쇼핑도 하고, 맛있게 식사까지 마친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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