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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카페

와플이 맛있는 '광화문 - Cafe 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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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39번지 (동아일보사 옆건물)

광화문에 와플이 맛있는 카페가 있다는 말에 귀가 솔깃~~
마침 쉬는날이라 전날 술마신게 아직 깨지도 않은 오전부터 광화문의 카페 '이마'를 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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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안에 있는 카페라 단조롭지만,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오전 11시 30분 오픈(12시부터 식사제공)인데..
약간 일찍갔음에도 오픈과 동시에 창가좌석은 이미 사람들로 Full..
바깥좌석도..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로 가득가득.. (평균 30분정도 기다려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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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과 샌드위치, 아이스티를 주문했는데..
12시가 안된 시간이라 아이스티부터 나왔습니다.
립톤의 분말 아이스티가 아닌 복숭아 시럽으로 만든 아이스티이더군요.. 그래서인지 더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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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과 치즈를 넣은 약간 매콤한 샌드위치인데..(아. 이름이 이거 비슷한데 기억이.. -_ -;)
정말..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음음.. 표현하기 힘든데..
한마디로 맛있습니다.. 정말 순식간에 샤샤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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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와플입니다.
위에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딸기, 녹차, 바닐라, 초콜렛중 2가지 선택)이 올려져 있는데...
거의 모든(전부라고 말해도 될정도) 테이블에서 주문해서 먹는 필수 메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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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은 제가 가장 선호하는 아이스크림중 하나입니다.
와플만 먹어도 맛있는데.. 아이스크림까지 함께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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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에서 전수받은 와플이라고하는데...
잘 구워진 와플에 메이플시럽.. 생크림 + 아이스크림까지..
겉면은 바삭.. 속은 부드럽고.. 향긋한 시럽.. 달콤한 아이스크림..
11,000원이라는 가격이 조금 비싼게 흠이지만....
안먹어보면.. 후회합니다.

특히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 창가에서 비오는 거리를 보면서 즐기기엔 좋은 곳이더군요.
카페안이 오픈된 공간이고, 테이블 간격이 좁아 조금 산만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대화에 방해가 되지는 않구요.. 와플을 먹고.. 미술관 전시를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 ^^;
더군다나 청계천이 바로 몇걸음만 거리이기때문에 연계되는 데이트코스로 Okay!!


P.S.
바로옆 동아미디어센터 지하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1시간 무료에 30분당 2,500원입니다.
(나오실때 미술관 안내에서 주차도장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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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2.
대중교통을 이용할경우 지하철 광화문역에서 '광화문 우체국'방향으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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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포스트 : http://say2you.tistory.com/374

[ 민주리™ 맛집 위치 로그 : http://say2you.tistory.com/loc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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