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골예술관 '전망 좋은 찻집'

주소 :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운심2리 368-2
전화번호 : 031-774-0745
홈페이지 : http://www.batangol.co.kr/

날씨 좋은 주말...
도시락(?)을 싸들고, 양평의 바탕골 예술관에 다녀왔습니다.
입장료 3,000원을 내고.. 미술관을 구경하다가 미술관내 카페로 고고..

카페 이름은 '전망 좋은 찻집'입니다.

카페는 주말 오후임에도 굉장히 한산(아예 없었음)했습니다.
물론, 셀프 카페이기 때문에... 카페 내부엔.. 아무도 없었다는...

카페에서 차를 마실려면.. 바구니에 1,000원을 넣고 알아서 타마시는 스타일인데..
냉장고에 탄산음료와 쿠키, 머핀등도 있었습니다만... 제가 갔을때는 쿠키, 머핀은 이미 다 팔린듯하더군요..
(아.. 바로 밖에는 군고구마도 셀프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대충 차를 종이컵에 담아 왔는데..
1,000원이란 돈은 그냥 자리세(?)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자리에 앉으면 대강 이런 전망인데..
사진상으로는 멀어보이지만, 실제로 북한강(맞죠??) 전경이 한눈에 들어와 좋더군요. ^^;

김여사님이 집에서 싸온 베이글 샌드위치와 간단한 후식들 꺼내서 차와 함께 한잔하고..
미술관도 둘러보고.. 집에서 멀지 않은 곳(전 변두시 도시에 살아요 -_ㅠ)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새로운 발견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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