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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삼성 - 2015년부터 출시될 모바일기기에 자체개발 GPU 탑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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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의 라이센스를 바탕으로 ARM Cortex-A57 * 4, ARM Cortex-A53 * 4개로 이루어진 big.LITTLE HMP구조를 지원하는 64비트 AP인 엑시노스7(Exynos7)등 자체개발 AP를 생산중인 삼성은 내년부터 GPU도 자체개발하여 자사의 모바일 디바이스에 탑재할 전망입니다.


현재 말리(Mali) 시리즈를 GPU로 사용하고 있는 삼성은 수년간 이를 대체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최근 오스틴 R&D센터를 통해 상용화에 성공한 자체개발 GPU를 엑시노스와 결합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삼성의 독자개발 GPU에 관해서는 여러가지 루머가 있는 상태이나 가장 유력한 것으로 세계 GPU점유율 상위권인 비반테(Vivante)와의 협력으로 개발된 제품이라는 설입니다.


이미 Weijin Dai 비반테 CEO가 작년 가을 삼성과 접촉해 160여명의 비반테 R&D 조직 인수에 대한 검토를 한 상태이며, 자체개발 OS인 타이젠이 탑재된 TV,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가전등에 활용하기 위해 지분을 인수했다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기도 했습니다.


특히 비반테의 GPU인 Vega 시리즈가 면적을 적게 차지하고, 전력효율이 높아 갤럭시탭의 일부 모델에서 사용한 전례가 있기도 합니다.


또한 삼성이 최근 밝힌 '시스템반도체, 저전력·고성능 메모리반도체,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패널, 벤처육성과 기업인수합병, 기업용 보안사업, 사물인터넷'과 같은 6개 중장기 사업중 사물인터넷 부분에서도 비반테가 프리스케일과 협력해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개발한 사례가 있어 삼성과 협력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처 : 한국아이닷컴, 1pad.cn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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