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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구글 - 스프린트, T-모바일망을 통한 MVNO 서비스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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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 Street Journal는 구글이 서비스를 강화하고 사업을 다변화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내 미국 이동통신 사업에 뛰어들 계획이라는 보도를 하였습니다.




노바(NOVA)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계획중인 구글의 통신사업 진출 계획은 미국의 이통사 3, 4위인 스프린트(Sprint)와 T-모바일(T-Mobile)의 망을 임대 및 두 업체의 기지국을 광대역으로 연결해 미국 어디에서도 최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GSM 및 WCDMA로 제공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구글이 이처럼 이동통신 서비스 사업에 뛰어들려는 목적은 온라인 검색과 유튜브 비디오 등 이 회사 서비스를 고객들이 더 많이 이용토록 하기 위해 무선 데이터 요금을 낮추려는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검색, 단말기, 네트워크에 이르는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는 등 사업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은 이번 통신사 MVNO 서비스외에도 프로젝트 룬과 스페이스X등을 통해 투자해 네트워크서비스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WSJ의 보도에 대해 구글, 스프린트, T-모바일 등 관련 기업은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출처: Wall Street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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