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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시계보석박람회'를 통해 테그호이어, 구찌의 스마트워치/밴드가 주목받았지만, 벡터에서도 이와 경쟁할 제품으로 기존의 스마트워치의 단점인 실사용시간을 최대 30일까지 연장한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타이맥스 CEO인 조 산타나와 나이키 디자이너 스티브 자비스등이 개발한 벡터의 스마트워치는 3분기경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IFTTT(IF This Then That) 명령을 지원해 사용자가 어떤 명령을 취하라고 미리 설정하면 자동으로 수행해주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벡터는 사전예약을 통해 종류에 따라 199 ~ 349달러에 예판을 하고 있으며, 기존의 스마트워치와 같이 문자, 전화 및 알림을 스마트폰에서 받아 표시하는 기능을 지원하고 안드로이드/iOS/윈도우폰 모두를 지원합니다.
출처 : Engadget, 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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