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 프리미엄급 타이젠(Tizen) 스마트폰 개발중

SamsungViet는 소식통을 통해 삼성이 내년 출시를 목표로 타이젠OS를 사용한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프리미엄급 타이젠폰은 아직 스펙등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의 삼성 Z1/Z3 시리즈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인터페이스 및 향상된 UX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진 상태입니다.

타이젠(Tizen) OS는 리눅스 파운데이션의 리눅스 커널을 기반으로하는 오픈소스 모바일 OS로 현재 삼성전자, 인텔, SK텔레콤, 화웨이 등과 합작해 안드로이드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이번 타이젠 탑재 스마트폰은 별도의 OS 라이센스가 없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제조되어 중남미, 아시아등의 개발도상국과 러시아, 유럽등에서 블랙베리를 제치고 OS 점유율 4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참고로, 삼성은 이미 작년 6월 당시 최신 플래그쉽이였던 갤럭시 S5와 유사한 스펙의 삼성 Z(SM-Z900)을 발표한 적이 있지만, 타이젠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아 출시를 철회한채 보급형 제품으로 전략을 수정한 바 있습니다.

출처 : SamsungVi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