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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KT/LGU+ - 아이나비와 제휴한 '올레아이나비', 'U내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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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및 LG유플러스는 아이나비를 개발한 탱크웨어와 제휴해 길찾기 경로 안내 서비스의 품질을 대폭 강화한 '올레 아이나비'와 'U내비'를 공식 출시하였습니다.


새로운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두 회사의 이용자와 실시간 교통정보, KT가 10년 넘게 쌓아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착 예상시간과 실제 도착시간의 오차를 줄이며, 팅크웨어의 목적지 정보, 요일별·시간대별 예측 교통 정보로 더 빠른 경로 안내가 가능해진 것이 장점입니다.

 



KT와 LG유플러스가 팅크웨어 아이나비를 전격 채택키로 한 것은 현재의 내비 품질로는 경쟁사인 T맵은 물론 본격적으로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실시한 네이버의 네이버지도,카카오의 김기사등 포털과의 내비게이션서비스 경쟁에서 도저히 승산이 없다는 내부 판단에 따른 것이며, 위치·지도 관련 빅데이터와 운전자 패턴정보, 운전자지원시스템 노하우 등 아이나비 경로탐색 엔진을 새로운 네비게이션에 탑재하여 타사 네비게이션들과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새로운 내비게이션은 팅크웨어의 엔진을 통해 시간대별, 일자별 교통 통계를 바탕으로한 경로검색이 가능하므로 경쟁 내비인 T맵보다 더욱 최적화된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KT의 경우 운전자가 선호하는 도로를 지도에서 선택해 경로를 생성하는 '나만의 경로', LG유플러스는 CCTV를 활용한 CCTV경로 비교 기능과 같은 특화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새로운 통합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실시될 경우 6년가량 서비스를 하였던 올레내비는 사실상 서비스가 종료되었으며, 기존의 올레네비등을 업데이트 형식을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구글플레이스토어에 오늘자로 정식 출시되었으며, iOS용은 상반기중 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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