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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애플 - 차기 아이폰에는 균일된 성능을 위해 퀄컴 모뎀만 사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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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최근 출시한 아이폰7 및 아이폰7 플러스는 이전까지 퀄컴의 모뎀을 사용하였던 것과 달리 국가에 따라 인텔 및 퀄컴의 모뎀을 혼용하고 있으며, 아이폰7(A1779)와 아이폰 7 플러스(A1785)의 경우 LTE Cat.12를 지원하는 퀄컴 MDM9645M, 아이폰7(A1779)와 아이폰7 플러스(A1784)는 LTE Cat.10을 지원하는 인텔 XMM7360 모뎀을 사용하였습니다.


두 모뎀은 최대 속도와 CDMA 지원여부에 차이가 나며 인텔은 하향 최대 450Mbps / 상향 최대 100Mbps 및 FDD-LTE / TD-LTE / W-CDMA / TD-SCDMA / GSM를 지원하고, 퀄컴은 하향 최대 600Mbps / 상향 최대 150Mbps 및 FDD-LTE / TD-LTE / W-CDMA / TD-SCDMA / CDMA2000 / GSM를 지원하고 있으며, 애플이 퀄컴과 인텔 모뎀사이에 큰 성능차이가 없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퀄컴 모뎀의 성능을 낮춰 두 모뎀간 성능을 비슷하게 했다라는 뉴스가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애플은 이러한 모뎀간의 성능차이를 줄이기 위해 과거 아이폰6s에서 TSMC의 16nm FinFET 프로세서와 삼성의 14nm FinFET 프로세서를 TSMC로 단일화한 것 처럼 차기 아이폰(가칭 아이폰8)에서도 호환성과 성능면에서 앞서는 퀄컴 모뎀을 독점 사용한다라는 루머가 공개되었습니다.


루머에는 애플이 가능하면, 원할한 부품 수급 및 공급가격을 낮추기 위해 퀄컴과 인텔 모두에게서 모뎀을 공급받기를 원하나 현재처럼 성능차가 존재하는 상황이 계속되기를 원치 않으며, 만약 인텔이 이러한 성능차를 극복하지 못할 경우 퀄컴이 모뎀을 독점한다라고 예상하였습니다.



출처 : MyDrivers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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