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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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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크기의 코스트코 피자 & 음료수가 무한리필인 핫도그세트 코스트코에 전자제품을 보러 갈 일이 있어 퇴근후 후다닥 상봉점으로 ㄱㄱ 한참을 가격비교후 나오다가 저녁으로 먹을 피자와 핫도그를 사왔답니다. 콤비네이션 피자 1 조각(2,500원) 입니다. ^^; 바로 만든 피자라 따끈따끈~ 제 아이폰과 비교한 크기입니다. 이걸로 여자분들은 얼굴이 가려질 수도 있을듯해요. 크기뿐만이 아니라 토핑도 가격대비 만족스러워요. 비슷하게 이마트등에서도 피자를 내놓았지만, 역시나 마트 피자하면 떠오르는건 '코스트코 피자' 한조각만 먹어도 일반 피자 2.5 ~ 3조각정도의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이건 같이 구입한 핫도그 세트(2,000원)입니다. 위의 핫도그외에도 커다란 컵하나를 주는데... 목말라서 마셔버려 사진은 없답니다. ㅠ.ㅠ 컵으로 음료기기에 가서 원하는 음료를 마음껏..
너구리와 짜파게티의 만남 '짜파구리!' 생일날 아침.. 깨어나니 집안에는 아무도 없고, 주방에서 눈에 띄는건 짜파게티와 너구리 ㅠ.ㅠ 결국 짜파구리를 해먹기로 마음먹고 두 라면을 뜯었습니다. 노란면의 짜파게티, 흰면의 너구리.. 그리고 건더기스프 *2, 분말스프 *2, 올리브오일과 너구리의 핵심 다시마.. 짜파구리를 위해 면과 건더기스프를 끓여주고.. 적당히 익었을때 물을 덜어낸뒤 짜파게티 스프 전부와 너구리 스프 1/2을 넣어준뒤 짜퐈짜퐈.. 비벼줍니다. * 너구리 스프를 모두 넣으면 엄청 짜요. ㄷㄷㄷ 이렇게 탄생한 '짜파구리'... 두가지에 서로 다른 면발에, 다른 스프가 조합되어 '사천 짜파게티' 비슷한 맛이 납니다. 먹다보니 그냥 사천 자파게티 사먹어도 되는데 왜 이걸했지? 라는 생각이... -_-;;
마들역에서 폭풍처럼 사먹은 군것질거리들.. 마들역에 집이 생겨(^^;) 인테리어 작업하러 갔다 출출해져서 주변에서 폭풍 간식 4종세트!를 구입하였습니다. 4종세트는 꿀단지 닭강정, 아딸 떡볶이, 옛날 왕만두와 본가 김밥이에요. 4종세트중 가장 고가인 닭강정은 구입한 곳이 본점이라는데 반박스(6,000원)에 순한맛 반, 마늘간장맛 반.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순한,매운,간장,후라이드중 2가지 선택가능) 마들역 1번 출구를 기반으로 후다닥 구입한 12,000원의 만찬입니다.. 한줄에 1,000원짜리(요새 천국도 1,300원인데..) 김밥과 2,000원짜리 아딸의 밀떡 ^^; 3,000원에 5개.. 고기만두2, 김치만두3으로 선택했는데.. 무난하니 먹을만했어요.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바로 이 닭강정.. 마늘간장 닭강정은 베스트였답니다. 따끈할때 먹으면 ..
전자렌지로 끓인 라면 Vs 렌지로 끓인 라면 이번 사건은.. GS25에서 컵밥을 안팔아서 시작되었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선택한게 '푸라면' 2개;;; 끓여먹으려다보니 '에이 귀찮아.. 그냥 컵라면 살껄 -_-;'이라는 후회가.. 결국 예전 회사에서 야근하면서 전자렌지를 이용해 라면기에 끊여먹던 그 맛이 생각나 도전!! (이러다보니 결국 카메라도 등장 -_-;;) 보글보글보글보글... 완 to the 성!! 하지만, 차가운물에서 시작하다보니 예전 그 맛은 안나더군요.. 만약 정수기의 뜨거운물로 끓이기 시작하면 면발이 환상적으로 쫀득거렸을텐데.. 냉온겸용 정수기라는 신 문화에 혜택을 받지 못한 집안 사정상 일반 라면과 같은 퀄리티로 완성.... 맛도 그냥 끓인 것과 같습니다. 한개로는 양이 약간 부족하고, '끓인 것과 맛이 차이가 날까?' 라는..
하정우도 반한 추억의 그 맛 '정통 크림빵(크리ㅁ빠ㅇ)'. 범죄와의 전쟁을 보다 이 장면에서 순간 참을 수가 없어 편의점으로 달려갔습니다. -_-;; 방금 사온 따끈따끈(응?)한 크림빵입니다. 이 크림빵에는 '그리운 크림'이 16.3%나.. 그리운 크림이 도대체 뭐지? 2009년에 판매량 15억개가 돌파되었으니 지금은 훨씬 더 많이 팔렸다고 합니다. 뉴스 기사를 보니 이 크림빵이 맛있는 이유는 일반 제품과 다르게 낮은 온도에서 굽는 저온 제법으로 만들어 식감이 더 쫄깃하고 구수해서라고 하는데, 전 이 것보다는 투박한 외모속에 감춰진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바로 이 크림이.. 수많은 프랜차이즈 빵집의 좋은 재료만을 쓴다는 생크림에 비해 훨씬 더 땡기는 존재같아요. ㅠ.ㅠ 어렸을때부터 익숙해져서 직접 먹어보지 않아도 어떤 맛인지 몸이 기억한다고..
향기로운 커피가 있는 그곳.. 다시 가고 싶은 커피 전문점 및 박물관 커피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해도 분위기와 향, 맛으로 유난히 기억에 남는 카페가 있습니다. 그런 카페가 저에겐 '테라로사, 클럽 에스프레소, 앤트러사이트, 빈어스', 커피첼리와 '왈츠앤닥터만 커피박물관' 이며, 당시 올렸던 글을 링크합니다. □ 신선한 원두만을 사용해 직접 커피를 볶고, 늘 진한 커피향이 가득한 커피 중독자들의 공간 부암동 '클럽 에스프레소' http://v.daum.net/link/16491622?CT=WIDGET □ 푸른 동해바다를 품에 안은 경포대 커피 거리의 '테라로사' 바다처럼 깊고 진한 맛의 커피를 느낄 수 있는 곳 입니다. http://v.daum.net/link/26415293?CT=WIDGET □ 무한도전을 통해 알게된 합정동의 커피공장 '앤트러사이트' 편안한 휴식과 여러..
비슷하지만 다른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 버거 Vs 핫크리스피 버거 이전에 롯데리아 핫크리스피버거를 먹어본뒤 '어랏 이건 맥도날드 상하이????'라는 생각에 드디어 둘다 구매하여 비교해봤습니다. 왼쪽이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 버거이고, 오른족이 핫크리스피 버거인데.. 외형상으로는 핫크리스피의 치킨 필레가 붉은색이 강해보입니다. 성분상으로는 비슷비슷(?)하고 상하이가 중량에 비해 열량은 더 높네요. (공기밥 두그릇 이상!!!)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 버거는 매콤한 시즈닝을 입힌 닭가슴살위에 양상추, 토마토,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치킨 필레가 주 재료이며, 핫크리스피 버거는 토마토와 레타스등의 야채와 하바네로향이 가미된 가슴살로 만든 치킨 필레로 만들어졌습니다. 단면으로 자른 모양으로는 롯데리아 핫크리스피 버거의 치킨 필레가 더 두툼해보이죠.. 맛은 핫크리스피 버거답게 아..
여고앞 분식/대학가 분식 - 즉석 떡볶이 강남 Vs 강북 대결 잡다한 리뷰!! 여고앞 분식 Vs 대학가 분식의 첫번째 '즉석 떡볶이' 편 대결에 참가할 분식집은 반포 세화여고앞 '애플하우스'와 공릉동 서울과학기술대앞 '멍텅구리'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메뉴인 떡볶이.. 그중에서도 즉석 떡볶이는 떡볶이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사리를 추가하여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국민 분식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그중에 애플하우스와 멍텅구리를 비교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는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인 '여고앞 분식집은 맛있다!'와 '대학가 분식집은 푸짐하다' 이에요. -_-;; 먼저 애플하우스는 즉석 떡볶이외에도 다양한 메뉴들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그중 가장 많이 선택되는 메뉴는 즉석 떡볶이와 무침만두이며, 선불제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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