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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 '칸꼬시 (닭도리찜)' 예전부터 말로만 듣고 가볼려고 했던 칸꼬시였습니다. 닭도리찜 전문점이라고만 알고 갔는데 밖에서 보기에는 '꼬치구이 전문점' -_ -;; 잘못왔나 몇번이고 생각끝에 들어가본 칸꼬시.. 주소 : 모름 -_ - ; (잠실성당에서 종합운동장방향에 보이는 GS25 편의점 골목) 전화번호 : 02-413-9135 수십년간 신천에 살아본 경험으로는 맛집 웬만해서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신천을 떠나니 하나둘씩 맛집들이 늘어나에요.(췌!) 칸꼬시는 손님 거의 대부분이 닭도리찜을 주문해서 먹을 정도로 유명하고.. 지난번 갔을때는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 포기했던 곳이라 과연 어떤 맛이라까? 라는 생각이 들어 초저녁부터 갔습니다. 에헴; 내부는 허름한것이 웬지 종로의 피맛골내의 술집과도 비슷한 호프집 분위기입니다. 벽..
딘타이펑 명동점 - '샤오롱바오 & 딴판' 작년 고베 차이나 타운에 갔을때 샤오롱바오를 먹어보고서는 그 맛에 반해 있던중.. 우리나라에도 샤오롱바오를 맛있게 한다는 '딘타이펑'에 대한 소문을 듣고 명동에 있는 이곳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가봤습니다. 주소 : 서울시 중구 명동2가 104번지 (중앙우체국 바로 옆 - 약도) 전화번호 : 02-771-2778 홈페이지 : http://www.dtfkorea.com/ 딘타이펑은 세계 10대 레스토랑중 하나로 선정되었다는데.. 본점은 대만에 있다고 합니다. 우선 외관과 실내는 약간 퓨전틱한 중국 레스토랑 분위기입니다. [던타이펑 홈페이지 발췌] 서버의 안내를 받고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면, 쨔샤이와 생강채가 담긴 접시, 쟈스민차를 내어줍니다. (역시 중국요리엔 쟈스민이 가장 어울리네요) 샤오롱바오입니다. 겉..
용인 죽전 - 청해진 '낙지 정식' 항상 지나다니면서 본.. 회사 근처의 '청해진' 시푸드 레스토랑이라는 간판 문구에 일식전문점으로만 알고 있었던 곳인데.. 오늘 점심 궁금하던차에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589-24번지 (온세통신 바로 뒤) 전화번호 : 031-896-8825 같이 간 사람이 와인, 낙지불고기, 볶음밥, 오코노미야키, 누룽지탕, 복분자 쥬스가 나오는 런치메뉴가 괜찮다는 말에 주문을 하고 주변을 두리번 거렸습니다. ㅋ * 런치메뉴는 2인 이상만 주문 가능합니다. 청해진이라는 고풍적인 이름과는 다르게 깔끔하고 현대적이며, 자연스레 태양광이 들어오는 실내는 호감이 가더군요. 기본적으로 내주는 정갈한(?) 반찬들.. 고기라고는 멸치 몇마리만 보이는 새링게티 초원같은 구성이지만, 무난하게 먹을만합..
480M에서의 라떼... 해발 480M에서 마시는 아이스 라떼.. 사진 : 눈오는 오늘.. N타워에서..
신천 - '큰손 닭한마리' 정기적인 맛찾사 모임이 있는 날.. 원래 계획했던 곳이 손님이 너무 많아 근처의 큰손 닭한마리를 다녀왔습니다. 진옥화할매 닭한마리 칼국수 이후 닭칼국수에 반해버린 저에게 십여년을 신천에서 살았었지만, 이곳은 굉장히 생소한 곳이였습니다. 주소 : 서울 송파구 잠실본동 183-5호 (신천 해주냉면 바로 옆) 전화번호 : 02-419-1848 영업시간 : 오전 09:30 ~ 오후 11:00 좌석은 식탁과 방의 좌식 두가지가 있는데, 인원이 여러명이라 방에 들어가 닭한마리를 주문했습니다. 거의 실시간(?)으로 반찬들을 내어주는데, 깔끔하고 무난한 맛의 반찬들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메인인 닭한마리가 나옵니다. 닭이 끓을 동안 부추와 다대기 겨자와 소스를 넣고, 닭과 함께 먹을 소스를 만들고 있으면 적당히 끓더군..
Polaroid 790 오늘 민선양이 선물해준 오리지날 폴라로이드 790.. 예전부터 폴라로이드 카메라 가지고 싶었는데.. ^^;; 민선양.. 너무너무 고맙구.. 민수와의 1,000일도 대략 축하~~~ P.S. 오늘은 바로 이녀석 만져보고 싶은 들뜬 맘에 버스정류장 안지나치고 제대로 내림 -_ -v (항상 술마시고 오면 2 ~ 3 정거장씩 지나쳤는데.. ㅋㅋ)
Queen - Love of My Life 내가 아는한.. 세상에서 가장 노래를 잘 불렀던 사람... 한때 Queen에 열광해 모든 앨범을 다 모았던 시절도 있었는데.. 가끔 귀에 익은 멜로디를 들을때면.. 열정이 있던 그 시절이 생각난다. 사진 : 집에서.. 음악을 듣다가.. 음악 : Queen - Love of My Life
오무토 토마토 '오무라이스' 작년.. 런치의 여왕을 봤을때 가장 먼저 생각났던게 '나도 저렇게 맛있는 오무라이스가 먹고 싶다' 였습니다. 그때쯤에 알게된 '오무토 토마토'... 오늘 명동에 갈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다시금 이곳을 찾았습니다. 위치 : http://www.omutotomato.co.kr/ (전국 각지에 체인 참조) 매장은 진한 오렌지빛의 강렬한 분위기로 통일성을 주고있고, 의자와의 대비가 강해 일명 '사진빨 잘받는 곳'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 런치의 여왕과는 대비대는 매장분위기이죠? 엔틱한 분위기 Vs 캐쥬얼틱한 분위기 제가 주문한 것은 '고구마 퓨레 오무라이스'입니다. 칠리나 크림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오무라이스 기본 맛(?)을 지키면서 고구마가 올려진 이것이 전 좋더라구요. 오무라이스는 사이즈별로 레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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