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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소니 - 10만원대 보급형 '엑스페리아 E1' 국내 출시 [주요스펙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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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국립전파소에 인증을 통과하였던 소니의 엔트리레벨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E1(Xperia E1, D2005)'이 국내에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음악감상 기능에 특화된 엑스페리아 E1은 4인치 WVGA(800 * 480) 디스플레이,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아드레노 302, 512MB RAM, 4GB ROM, 300만 화소 카메라, 1700mAh 배터리를 가진 갤럭시 S2 또는 LG L70(D329)정도의 스펙을 가진 스마트폰입니다.

* 메모리가 512MB라는 것은 간단한 통화, 음악감상, 웹서핑 및 SNS 이용외에 여러 앱을 돌리거나 최신 게임을 하기에는 부족합니다.




엑스페리아 E1의 특징은 워크맨키를 탑재한 음악 전문 모델로 클리어오디오 플럿, 엑스라우드 같은 음질 기술을 내장하고, 뒷면에 하단에 최대 100dB까지 출력 가능한 스피커가 탑재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3G 전용인 엑스페리아 E1은 해외에서 210달러에 판매되지만, 국내에서는 이보다 저렴한 165,000원에 자급제 폰으로 출시되었으며 블랙/화이트/퍼플 3가지 색상으로 선보입니다.


* 소니스토어, 올레닷컴과 올레애비뉴, 올레스퀘어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올레닷컴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소니 정품 이어폰 MDR-EX15AP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고 합니다. 

* 3G 전용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SKT, KT만 가능하며, LGU+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애초에 엑스페리아 Z2과 동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엑스페리아 E1은 통신사 약정으로 계약시 보조금 포함 할부원금 0원으로 판매될 수 도 있는 제품으로 적당한 성능에, 괜찮은 음질 및 3G 전용 스마트폰을 찾는 분들에게는 고민할만한 스마트폰이지만, 보조금포함 비슷한 가격에 조금 나은 스펙을 가진 LG L70(LG-D329)와 비교한다면, 엑스페리아 E1은 디자인빼고는 실사하기엔 답답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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