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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애플 - 아이폰6는 설계도면을 통해 1GB 램을 탑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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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애플 전문 수리업체 GeekBar가 입수한 아이폰6의 유출된 설계도면에 따르면, 이전과 같은 1GB 램을 탑재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전작인 아이폰5s/5c와 같은 메모리 용량으로 경쟁업체의 스마트폰들이 2GB를 넘어 3 ~ 4GB 램을 탑재하는 것에 비해 현저히 적은 양입니다.




iOS가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안드로이드보다 적은 용량으로도 원할하게 앱들을 구동시킬 수 있으나 최근 iOS7등의 전례를 보면 일부 게임이나 사파리등에서 메모리부족으로 튕김 현상들이 발생해 많은 유저들은 차기 아이폰에서는 최소 2GB 램을 탑재할 것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유출된 설계도면이 아직 확실한 정보가 아닌 루머수준이므로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4.7인치 모델의 배터리 용량이 1810mAh (5s 대비 17% 증가)이며, 5.5인치 모델의 배터리 용량이 2915mAh (5s 대비 89% 증가)한 것 처럼 메모리도 기존 모델에 비해 늘어나길 기대합니다.


* Macrumors의 업데이트된 소식에 따르면, 위의 1GB 램은 부팅 펌웨어를 저장하기 위한 공간이며, 실제 메모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아이폰3(256MB), 아이폰4(512MB), 아이폰5(1GB)로 세대가 바뀔때마다 메모리가 늘어난 만큼 아이폰6도 메모리양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출처 :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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