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Tech

삼성 - 갤럭시 S6의 UFS 2.0, 메모리 벤치마크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줘..

반응형

PhoneArena는 MWC2015를 통해 화려하게 선보인 삼성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갤럭시 S6'와 타사의 플래그쉽 제품들과의 벤치마크 결과를 공개하였습니다.


갤럭시 S6는 기존의 제품들이 eMMC를 탑재한 것과 달리 SSD와 eMMC를 결합한 UFS 2.0(Universal Flash Storage)를 세계 최초로 탑재한 제품으로 SSD에서 사용중인 속도 가속 기능 '커맨드 큐(Command Queue)'를 적용, 기존 eMMC 5.0보다 2.7배 빠른 임의읽기 속도로 동작하면서 소비전력은 절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임의쓰기 속도는 외장 메모리카드보다 28배가 빠른 1만4000 IOPS(Input/Output Operation Per Second)를 구현, 스마트폰에서 초고해상도(UHD)의 컨텐츠를 보면서 다른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하더라도(멀티태스킹) 버퍼링 현상이 없으면서도 모바일프로세서 위에 직접 쌓아 실장 면적을 절반으로 줄임으로써 '초고용량·초고속·초절전·초슬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AndroBench를 통한 벤치에서도 UFS 2.0의 장점이 극명하게 들어났는데, 랜덤(무작위) 읽기 속도에서 갤럭시S6와 S6엣지는 77.22MB/s으로 20.562MB/s에 불과한 갤럭시 노트4나 15.712MB/s인 LG G3보다 적게는 3.8배에서 많게는 5.9배나 빠른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순차 쓰기(sequential write) 속도에서도 이들 기기는 139.08MB/s로 22.29MB/s에 불과한 LG G3는 물론 안드로이드 기반의 소니, HTC와도 상대가 되지 않았으며 순차 읽기(Sequential read)속도 또한 314.87MB/s로 갤럭시 노트4(147.05MB/s)의 약 2.14배 수준을 보여줘 향후 출시될 플래그쉽 스마트폰에서도 갤럭시 S6와 같이 eMMC를 UFS 2.0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PhoneArena



반응형